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52편

강포한 자의 궁극

1 ~ 9

사악한 자의 운명

53편

어리석은 무신론자

1 ~ 6

무신론자의 우매함

54편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마음

1 ~ 7

구원을 확신하는 기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1   시편 52편~ 54편         ONE YEAR BIBLE

시편 52편 : 강포한 자의 궁극


사악한 자의 운명 ( 1 ~ 9  )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시편 53편 : 어리석은 무신론자


무신론자의 우매함 ( 1 ~ 6 )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 54편 :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마음


구원을 확신하는 기도 ( 1 ~  7 )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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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49편

세속적 이익과 번영의 허무

1 ~ 4

지혜에 귀를 기울이라

5 ~ 20

세상의 공허한 영광

50편

참된 예배의 본질

1 ~ 23

참 제사로의 권고

51편

참회의 기도

1 ~ 19

참회의 기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0   시편 49편~ 51편       ONE YEAR BIBLE

시편 49편 : 세속적 이익과 번영의 허무


지혜에 귀를 기울이라 ( 1 ~ 4 )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세상의 공허한 영광 ( 5 ~ 20 )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고 무지한 자도 함께 망하며 그들의 재물은 남에게 남겨 두고 떠나는 것을 보게 되리로다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에 그들의 집은 영원히 있고 그들의 거처는 대대에 이르리라 하여 그들의 토지를 자기 이름으로 부르도다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들의 길이며 그들의 말을 기뻐하는 자들의 종말이로다 (셀라)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 50편 : 참된 예배의 본질


참 제사로의 권고 ( 1 ~ 23 )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1편 : 참회의 기도


참회의 기도 ( 1 ~ 19 )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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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09
 
헛된 소망에 속지 마십시오
[ 예레미야 27:12 - 27:22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왕에게 바벨론 왕께 항복할 것을 호소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멸망과 더불어 성전 기구들도 속히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전에 남아 있는 기구들도 바벨론에게 빼앗길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 시드기야에 대한 경고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과 백성은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2 I gave the same message to Zedekiah king of Judah. I said, "Bow your neck under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serve him and his people, and you will live.
13 어찌하여 왕과 왕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같이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 하나이까 14 왕과 백성에게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하나이다
13 Why will you and your people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with which the LORD has threatened any nation that will not serve the king of Babylon? 14 Do not listen to the words of the prophets who say to you, 'You will not serve the king of Babylon,' for they are prophesying lies to you.
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니 내가 너희를 몰아내며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을 멸망시키기에 이르리라 하셨나이다
15 'I have not sent them,' declares the LORD. 'They are prophesying lies in my name. Therefore, I will banish you and you will perish, both you and the prophets who prophesy to you.'"

☞ 제사장들과 백성에 대한 경고
16 내가 또 제사장들과 그 모든 백성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여호와의 집 기구를 이제 바벨론에서 속히 돌려오리라고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이는 그들이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하셨나니
16 Then I said to the priests and all thes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not listen to the prophets who say, 'Very soon now the articles from the LORD's house will be brought back from Babylon.' They are prophesying lies to you.
17 너희는 그들을 듣지 말고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어찌하여 이 성으로 황무지가 되게 하겠느냐 18 만일 그들이 선지자이고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 있을찐대 그들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가 바벨론으로 옮겨 가지 않도록 만군의 여호와께 구하여야 할 것이니라
17 Do not listen to them. Serve the king of Babylon, and you will live. Why should this city become a ruin? 18 If they are prophets and have the word of the LORD, let them plead with the LORD Almighty that the furnishings remaining in the house of the LORD and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and in Jerusalem not be taken to Babylon.
19 만군의 여호와께서 기둥들과 놋바다와 받침들과 및 이 성에 남아 있는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나니 20 이것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귀족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옮길 때에 취하지 아니하였던 것이라
19 For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about the pillars, the Sea, the movable stands and the other furnishings that are left in this city, 20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did not take away when he carried Jehoiachin son of Jehoiakim king of Judah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along with all the nobles of Judah and Jerusalem--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호와의 집에와 유다 왕의 집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그 기구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y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about the things that are left in the house of the LORD and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and in Jerusalem: 22 'They will be taken to Babylon and there they will remain until the day I come for them,' declares the LORD. 'Then I will bring them back and restore them to this place.'"
 

본문 해설
☞ 시드기야에 대한 경고 (27:12~15)
거짓 선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과 모든 백성이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겨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거짓 선지자의 말을 듣고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는다면 그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지 않았음에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거짓 예언은 그럴 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해 거짓을 가르치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사회 각 분야와 교회에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일수록 진리에 바로 서서 거짓된 가르침과 유혹을 분별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따라가는 자들은 결국 불타는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 제사장들과 백성에 대한 경고 (27:16~22)
예레미야는 제사장들과 백성에게 거짓 예언을 듣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경고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이 원하는 바와 자신들이 기대하는 바를 거짓으로 꾸며 예언했습니다. 여호와의 전의 기구들이 바벨론에서 속히 돌아올 것이라는 허망한 소망만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있는 기구들은 반드시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하나님이 정하신 날까지 그곳에 있을 것입니다. 만약 거짓 선지자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했다면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 가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무력과 위협을 통해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하려는 종교와 이단 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늘 말씀 묵상과 기도, 그리고 경건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성도를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이단이 주장하는 이론과 성경의 진리를 구별해 낼 수 있습니까?
● 거짓에 미혹되어 허망한 소망에 사로잡혀 있는 형제자매는 누구입니까? 그에 대한 영적 부담을 가지고 사랑의 마음으로 중보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은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라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정반대의 선택을 할 때가 많습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옳은 뜻을 좇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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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43편

시온을 향한 소망

1 ~ 5

주는 나의 힘

44편

고난에 직면한 이스라엘의 탄원

1 ~ 8

번창했던 과거에 대한 감사

9 ~ 16

현실의 고통에 대한 고백

17 ~ 26

구원에 호소하는 간구

45편

왕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

1 ~ 17

왕을 위한 축혼가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08   시편 43편~ 45편         ONE YEAR BIBLE

시편 43편 : 시온을 향한 소망
 

주는 나의 힘 ( 1 ~ 5 )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4편 : 고난에 직면한 이스라엘의 탄원


번창했던 과거에 대한 감사 ( 1 ~ 8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현실의 고통에 대한 고백 ( 9 ~ 16 )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소리 때문이요 나의 원수와 나의 복수자 때문이니이다

 

구원에 호소하는 간구 ( 17 ~ 26 )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시편 45편 : 왕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


왕을 위한 축혼가 ( 1 ~ 17 )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왕이 가까이 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 놓았도다 수 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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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08
 
주권자가 정하신 뜻 ‘바벨론을 섬기라’
[ 예레미야 27:1 - 27:11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는 줄과 멍에를 목에 얹고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땅과 들짐승까지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기실 것입니다.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섬기는 나라는 하나님이 돌보시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는 진멸될 것입니다.

☞ 바벨론에 항복하라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1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son of Josiah king of Judah, this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2 This is what the LORD said to me: "Make a yoke out of straps and crossbars and put it on your neck.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 왕과 모압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 왕과 시돈 왕에게 보내며
3 Then send word to the kings of Edom, Moab, Ammon, Tyre and Sidon through the envoys who have come to Jerusalem to Zedekiah king of Judah.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같이 고하라
4 Give them a message for their masters and say,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ell this to your masters:
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
5 With my great power and outstretched arm I made the earth and its people and the animals that are on it, and I give it to anyone I please.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6 Now I will hand all your countries over to my servant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I will make even the wild animals subject to him.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의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 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마는
7 All nations will serve him and his son and his grandson until the time for his land comes; then many nations and great kings will subjugate him.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8 "'"If, however, any nation or kingdom will not serve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or bow its neck under his yoke, I will punish that nation with the sword, famine and plague, declares the LORD, until I destroy it by his hand.

☞ 거짓 선지자의 예언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9 So do not listen to your prophets, your diviners, your interpreters of dreams, your mediums or your sorcerers who tell you, 'You will not serve the king of Babylon.'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0 They prophesy lies to you that will only serve to remove you far from your lands; I will banish you and you will perish.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1 But if any nation will bow its neck under the yoke of the king of Babylon and serve him, I will let that nation remain in its own land to till it and to live there, declares the LORD." '"
 

본문 해설
☞ 바벨론에 항복하라(27:1~8)
하나님은 온 열방을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줄과 멍에를 만들어 목에 얹고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상징적 행위로 열방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되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기에 그분의 생각에 옳은 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대로 각 민족과 나라들에게 땅을 나눠 주십니다. 열방을 바벨론의 손에 넘기기도 하시며, 또 바벨론을 더 큰 나라의 왕에게 넘기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관자이십니다. 성도들은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일의 배후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나아가 열방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온 땅에 선포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예언(27:9~11)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때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온 열방에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라고 명하셨습니다. 한 나라가 이방 왕을 섬기는 것은 치욕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 복술자들, 술사들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백성이 원하는 바를 예언했습니다. 성경은 복술자, 꿈꾸는 자, 술사, 요술객 등을 찾아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와 불신자는 자신의 운명을 미신과 우상에게 묻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점을 보는 이들도 있습니다. 거짓 예언을 따라다니는 자들은 결국 멸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생각과 상충되더라도 반드시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 열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내 삶도 주관하심을 확신합니까?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어떻게 선포할 수 있습니까?
● 내 생각, 내 의도와 다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합니까? 손금, 토정비결, 점, 타로 카드 등 미신의 유혹을 즐기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삶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게 하소서. 제 생각과 맞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생각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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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07
 
말씀에 반응하는 태도
[ 예레미야 26:16 - 26:24 ]
 
[오늘의 말씀 요약]
방백들과 백성은 예레미야를 죽이지 못하게 합니다. 몇몇 장로가 히스기야 왕 때의 미가와 예레미야 시대의 또 다른 선지자인 우리야를 예로 듭니다. 우리야는 여호야김 왕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아히감은 예레미야를 죽이지 못하게 보호합니다.

☞ 히스기야의 반응

16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음이 부당하니라
16 Then the officials and all the people said to the priests and the prophets, "This man should not be sentenced to death! He has spoken to us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17 때에 그 땅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 말하여 가로되
17 Some of the elders of the land stepped forward and said to the entire assembly of people,
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8 "Micah of Moresheth prophesied in the days of Hezekiah king of Judah. He told all the people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Zion will be plowed like a field, Jerusalem will become a heap of rubble, the temple hill a mound overgrown with thickets.'
19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고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19 "Did Hezekiah king of Judah or anyone else in Judah put him to death? Did not Hezekiah fear the LORD and seek his favor? And did not the LORD relent, so that he did not bring the disaster he pronounced against them? We are about to bring a terrible disaster on ourselves!"

☞ 여호야김의 반응
20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곧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을 쳐서 예언하매
20 (Now Uriah son of Shemaiah from Kiriath Jearim was another man who prophesied in the name of the LORD; he prophesied the same things against this city and this land as Jeremiah did.
21 여호야김 왕과 그 모든 용사와 모든 방백이 그 말을 듣고는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이를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1 When King Jehoiakim and all his officers and officials heard his words, the king sought to put him to death. But Uriah heard of it and fled in fear to Egypt.
22 여호야김 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내었더니
22 King Jehoiakim, however, sent Elnathan son of Acbor to Egypt, along with some other men.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 왕께로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실에 던지게 하였다 하니라
23 They brought Uriah out of Egypt and took him to King Jehoiakim, who had him struck down with a sword and his body thrown into the burial place of the common people.)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예레미야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4 Furthermore, Ahikam son of Shaphan supported Jeremiah, and so he was not handed over to the people to be put to death.

우리야(20절) 예레미야와 함께 유다의 멸망을 선포한 선지자
 

본문 해설
☞ 히스기야의 반응(26:16~19)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히스기야 왕과 미가 선지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미가도 예레미야와 같이 성읍과 성전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은 말씀을 들을 때 두려움으로 반응하고 회개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고 회복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신앙생활의 성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린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감동이 없는 메아리로 귓전에 들린다면 영혼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은 영혼의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여호야김의 반응(26:20~24)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말씀을 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여호야김 왕은 자신이 좋아하는 말씀만 듣길 원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는 우리야를 무고히 죽였습니다.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하나님의 선지자를 핍박했습니다. 우리야는 자신을 죽이려는 왕이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쳤으나 그곳에서 왕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었습니다. 예레미야도 동일한 위협 가운데 있었지만 사반의 아들 아히감에 의해 보호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청중의 비위를 맞춰 주는 자가 아닙니다. 온갖 핍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말씀에 대한 순종과 회개로 연결됩니까? 뜻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적대감이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영적인 보호가 필요한 하나님의 사역자는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과 회개로 나아간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어떤 위급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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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31
 
말씀을 아전인수격으로 사용하는 죄
[ 예레미야 23:33 - 23:40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라고 말하는 거짓 선지들을 벌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잊어버린 바 되고 거하는 성읍에서 쫓겨날 것이며, 영원한 치욕과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 그릇된 예언자들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3 "When these people, or a prophet or a priest, ask you, 'What is the oracle of the LORD?' say to them, 'What oracle? I will forsake you, declares the LORD.'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34 If a prophet or a priest or anyone else claims, 'This is the oracle of the LORD,' I will punish that man and his household.

☞ 혼미한 말씀의 현장
35 너는 또 말하기를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하고
35 This is what each of you keeps on saying to his friend or relative: 'What is the LORD's answer?' or 'What has the LORD spoken?'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사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씀이니라 하고
36 But you must not mention 'the oracle of the LORD' again, because every man's own word becomes his oracle and so you distort the words of the living God, the LORD Almighty, our God.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37 This is what you keep saying to a prophet: 'What is the LORD's answer to you?' or 'What has the LORD spoken?'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어도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38 Although you claim, 'This is the oracle of the LORD,'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used the words, 'This is the oracle of the LORD,' even though I told you that you must not claim, 'This is the oracle of the LORD.'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버려
39 Therefore, I will surely forget you and cast you out of my presence along with the city I gave to you and your fathers.
40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40 I will bring upon you everlasting disgrace-- everlasting shame that will not be forgotten."
 

본문 해설
☞ 그릇된 예언자들(23:33~34)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이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조롱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예레미야는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라고 되물으며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버리실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도 거짓 예언을 말할 때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고 전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진실하고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생각이나 욕심으로 바꾼다면 그 사람과 그 집안에 큰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삯꾼 목자는 양을 위해 헌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며 진리를 전하십니다. 성도가 따라야 할 참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혼미한 말씀의 현장(23:35~40)
성도들이 가장 두려워할 것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에게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망령되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고 말하는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거짓으로 예언하며 자신의 마음에서 나온 말들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전심으로 구하되 너무 가볍게 그 뜻을 말하거나 치부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또 목회자의 지도를 잘 받아야 합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순간의 감정과 체험에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맡겨 주신 사역을 진실한 마음으로 감당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 기도할 때를 제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너무 가볍게 입에 담는 습관은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제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제 영혼을 새롭게 창조하소서. 제게서 거짓 믿음과 세상의 사설이 떠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진리로 인해 기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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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28
 
한 의로운 가지, 예수 그리스도
[ 예레미야 23:1 - 23:12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양 무리를 몰아내고 돌보지 않는 목자를 벌하십니다. 때가 되면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실 텐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불릴 것입니다. 선지자와 제사장의 악행이 성전에서도 발견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 악한 목자와 그 운명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목장의 양 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1 "Woe to the shepherds who are destroying and scattering the sheep of my pasture!" declares the LORD.
2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양 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to the shepherds who tend my people: "Because you have scattered my flock and driven them away and have not bestowed care on them, I will bestow punishment on you for the evil you have done," declares the LORD.
3 내가 내 양 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내어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3 "I myself will gather the remnant of my flock out of all the countries where I have driven them and will bring them back to their pasture, where they will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I will place shepherds over them who will tend them, and they will no longer be afraid or terrified, nor will any be missing," declares the LORD.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5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raise up to David a righteous Branch, a King who will reign wisely and do what is just and right in the land.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6 In his days Judah will be saved and Israel will live in safety. This is the name by which he will be called: The LORD Our Righteousness.
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7 "So then,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people will no longer say,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brought the Israelites up out of Egypt,'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거하리라 하시니라
8 but they will say, 'As surely as the LORD lives, who brought the descendants of Israel up out of the land of the north and out of all the countries where he had banished them.' Then they will live in their own land."

☞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의 운명
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9 Concerning the prophets: My heart is broken within me; all my bones tremble. I am like a drunken man, like a man overcome by wine, because of the LORD and his holy words.
10 이 땅에 행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인하여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10 The land is full of adulterers; because of the curse the land lies parched and the pastures in the desert are withered. The prophets follow an evil course and use their power unjustly.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1 "Both prophet and priest are godless; even in my temple I find their wickedness," declares the LORD.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흑암 중에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침을 받아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Therefore their path will become slippery; they will be banished to darkness and there they will fall. I will bring disaster on them in the year they are punished," declares the LORD.

사특(11절) 못되고 악함
내가 다윗에게 … 일으킬 것이라(5절) 다윗 혈통의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소망을 실현할 것이라는 의미
 

본문 해설
☞ 악한 목자와 그 운명 (23:1~8)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구원을 위해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을 약속하십니다. 유다의 왕들과 지도자들은 악한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양 무리를 돌보지 않고 오히려 흩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친히 그분의 남은 양들을 사방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 위에 참 목자들을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때가 이르면 하나님이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의로운 가지는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을 믿는 모든 자에게 의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다스리심은 완벽하며 그분의 통치에는 항상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양을 맡은 영적 지도자들을 향한 기대가 높으십니다.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더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의 운명(23:9~12)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 앞에 성도들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감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모든 행위가 숨김없이 드러날 것입니다. 유다 땅에 행음과 거짓이 가득한 근본적인 이유는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도 부정과 거짓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지도자들을 향해 반드시 재앙을 내리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오늘날 교회의 타락은 영적 지도자들의 타락과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물질과 명예에 욕심을 내면 공동체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지도자들은 항상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아 결국 패망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 내게 맡기신 양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사랑으로 돌보는 선한 목자입니까? 위정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 날마다 중보기도합니까?
● 성경을 읽을 때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습니까? 영적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투명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맡겨 주신 양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제게 영적 분별력을 주시어 그들이 세상의 거짓된 유혹에 물들지 않고 진리의 말씀 위에서 바르게 성장해 가도록 돕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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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25
 
순종하면 회복됩니다
[ 예레미야 22:1 - 22:9 ]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의 왕들이 정의를 행하고 탈취당한 자를 건지며, 고아와 과부를 학대하지 않고 무죄한 피를 흘리지 않는다면, 다윗의 위는 견고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약을 저버리면 레바논 꼭대기 같던 그들은 광야와 같이 돼 이방 민족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 유다 왕에 대한 말씀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서 이를 선언하여
1 This is what the LORD says: "Go down to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and proclaim this message there:
2 이르기를 다윗의 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니라
2 'Hear the word of the LORD, O king of Judah, you who sit on David's throne-- you, your officials and your people who come through these gates.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3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what is just and right. Rescue from the hand of his oppressor the one who has been robbed. Do no wrong or violence to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마는
4 For if you are careful to carry out these commands, then kings who sit on David's throne will come through the gates of this palace, riding in chariots and on horses, accompanied by their officials and their people.
5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무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But if you do not obey these commands, declares the LORD, I swear by myself that this palace will become a ruin.'"

☞ 우상을 섬긴 결과
6 나 여호와가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
6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e palace of the king of Judah: "Though you are like Gilead to me, like the summit of Lebanon, I will surely make you like a desert, like towns not inhabited.
7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병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7 I will send destroyers against you, each man with his weapons, and they will cut up your fine cedar beams and throw them into the fire.
8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8 "People from many nations will pass by this city and will ask one another, 'Why has the LORD done such a thing to this great city?'
9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9 And the answer will be: 'Because they have forsaken the covenant of the LORD their God and have worshiped and served other gods.'"
 

본문 해설
☞ 유다 왕에대한 말씀 (22:1~5)
하나님의 말씀은 삶과 죽음, 회복과 심판을 결정짓는 권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왕과 신하를 비롯한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 대리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며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를 행하고 약자들을 배려하는 정치를 한다면 하나님이 다윗의 왕위를 굳게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다윗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격을 이 땅에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교회뿐 아니라 직장과 사회에서도 정직하고 진실하며,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우상을 섬긴 결과 (22:6~9)
성도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에 있어서 신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왕의 집이 하나님께 대해 길르앗과 레바논의 머리와 같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길르앗과 레바논은 숲으로 유명했으며, 다윗과 솔로몬 궁전은 길르앗과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화려하게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곧 하나님이 보내신 ‘파멸할 자’가 나무들을 베고 불태울 것이기에 궁전은 광야와 거민이 없는 곳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방 민족은 예루살렘 성읍의 참혹한 실상을 보면서‘왜 하나님이 이와 같이 행하셨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유다 왕조가 재앙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사랑해 물질과 정욕과 탐심의 우상을 따라간다면 하나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소년 소녀 가장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자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 세상의 화려하고 좋아 보이는 것들을 자랑으로 삼지 않습니까?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눈으로 약하고 소외된 자들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공의가 선포되게 하시고 특별히 북한 땅의 통치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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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24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분별하라
[ 예레미야 21:8 - 21:14 ]
 
[오늘의 말씀 요약]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이 생명의 길이고, 끝까지 저항하는 것은 사망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바벨론 왕에게 넘기실 것입니다. 유다 왕들은 공평히 판결하고 탈취당한 자를 건져 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노의 불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바벨론에 항복하라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8 "Furthermore, tell the people, 'This is what the LORD says: See, I am setting before you the way of life and the way of death.
9 이 성에 거주하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운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은 노략한것같이 얻으리라
9 Whoever stays in this city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or plague. But whoever goes out and surrenders to the Babylonians who are besieging you will live; he will escape with his life.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위함이 아니요 화를 위함이라 이 성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로 사르리라
10 I have determined to do this city harm and not good, declares the LORD. It will be given into the hands of the king of Babylon, and he will destroy it with fire.'

☞ 유다 왕조에 대한 경고
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11 "Moreover, say to the royal house of Judah, 'Hear the word of the LORD;
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공평히 판결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내 노가 불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12 O house of Davi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dminister justice every morning; rescue from the hand of his oppressor the one who has been robbed, or my wrath will break out and burn like fire because of the evil you have done-- burn with no one to quench it.
13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골짜기와 평원 반석의 거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13 I am against you, Jerusalem, you who live above this valley on the rocky plateau, declares the LORD-- you who say, "Who can come against us? Who can enter our refuge?"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사경을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I will punish you as your deeds deserve, declares the LORD. I will kindle a fire in your forests that will consume everything around you.'"
 

본문 해설
☞ 바벨론에 항복하라 (21:8~10)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구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심판 속에서도 구원의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은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습니다. 백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그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로부터 떠나기를 구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면 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길은 인간의 길과 다릅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에 있습니다.

☞ 유다 왕조에 대한 경고 (21:11~14)
하나님이 성도를 부르신 이유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거룩하심을 드러내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유다 왕조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택하심을 입은 왕조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셔서 유다에 많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유다 왕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원리에 따라 백성을 다스려야 했습니다. 백성을 정의롭게 판결하며 압제자들의 손에서 탈취당한 자들을 건져 내야 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특권만큼이나 책임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집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교만에 빠졌습니다. 그 누구도 자신들을 공격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친히 다윗의 집의 대적이 되어 그들의 행위대로 갚고 벌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 범사에 하나님의 길을 구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합니까?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포기할 것은 무엇입니까?
● 소외되고 힘든 사람들을 얼마나 자주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밉니까? 인색한 마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길과 진리 되신 주님, 목자 잃은 양같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맬 때 생명의 길을 밝히시고 이끄소서. 오늘 하루 사망의 길을 가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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