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
01
 
바벨론의 심판, 이스라엘의 회복
[ 예레미야 50:1 - 50:10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은 북방에서 일어난 연합국에 의해 망할 것입니다. 그날에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서 놓여 회복될 것입니다. 한때 이스라엘 백성은 목자를 잘못 만나 쉴 곳을 잃어버린 양 떼와 같았습니다.

☞ 바벨론의 함락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1 This is the word the LORD spoke through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Babylon and the land of the Babylonians:
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2 "Announce and proclaim among the nations, lift up a banner and proclaim it; keep nothing back, but say, 'Babylon will be captured; Bel will be put to shame, Marduk filled with terror. Her images will be put to shame and her idols filled with terror.'
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3 A nation from the north will attack her and lay waste her land. No one will live in it; both men and animals will flee away.
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4 "In those days, at that time," declares the LORD, "the people of Israel and the people of Judah together will go in tears to seek the LORD their God.
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5 They will ask the way to Zion and turn their faces toward it. They will come and bind themselves to the LORD in an ever-lasting covenant that will not be forgotten.

☞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
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6 "My people have been lost sheep; their shepherds have led them astray and caused them to roam on the mountains. They wandered over mountain and hill and forgot their own resting place.
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7 Whoever found them devoured them; their enemies said, 'We are not guilty, for they sinned against the LORD, their true pasture, the LORD, the hope of their fathers.'
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가는 수염소같이 하라
8 "Flee out of Babylon; leave the land of the Babylonians, and be like the goats that lead the flock.
9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9 For I will stir up and bring against Babylon an alliance of great nations from the land of the north. They will take up their positions against her, and from the north she will be captured. Their arrows will be like skilled warriors who do not return empty-handed.
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So Babylonia will be plundered; all who plunder her will have their fill," declares the LORD.


갈대아인(1절) 우르 남부에 정착해 있던 반유목민 부족의 후손
연숙한(9절) 단련되어 익숙한
 

본문 해설
☞ 바벨론의 함락 (50:1~5)
교만한 국가나 개인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바벨론은 잠시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쓰임 받은 줄도 모르고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이 된 듯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북방의 한 나라를 일으키셔서 교만한 바벨론을 치실 것입니다. 벨을 비롯해 바벨론이 의지했던 우상들은 하나님의 능력 앞에 무력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은 울면서 참 신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올 것입니다.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는 삶을 바라보며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바벨론 포로 기간은 연단의 기간이자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관자이심을 깨닫는 기간이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임한 시험과 환난의 기간은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 자기 백성을 구원하심 (50:6~10)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올바로 인도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것은 지도자들의 영적 안일과 무지 때문이었습니다. 지도자들의 죄악으로 인해 백성은 안식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곁길로 갔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참 목자 되신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대항할 바사 제국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약탈한 바벨론은 이제 바사 제국에게 약탈당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참된 목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목숨을 버리기까지 양을 사랑하십니다. 또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만 참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 주목받고 잘나갈 때 교만한 자세를 취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습니까? 연단의 기간을 통해 배운 교훈은 무엇입니까?
● 내가 가장 닮고 싶은 이상적인 지도자는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와 같은 지도력을 소유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교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을 봅니다. 회개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제 삶을 기쁨과 평안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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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1
08
  전능자의 그늘에 거하리로다
   [ 시편 91:1 - 91:16 ] (찬송471장)
시인은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에 신실하여 온갖 어려움에서 보호하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전능자의 그늘에 거하리로다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함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하나님을 피난처와 거처로 삼음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9,10절 성도는 지존하신 하나님만 아시는 안전한 곳에서 보호를 받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서 지킴을 받을 것입니다. 그분을 신뢰하여 피난처와 요새와 거처로 삼는 이를 넘볼 수 있는 세력은 없습니다. 화와 재앙이 미치지 못하고 가까이 오지도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가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괜찮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났다고 두려워 마십시오. 이유 모를 상실이 찾아왔다고 놀라지도 마십시오. 동행하시는 주와 함께 잘 견뎌나갑시다.

3~6절 환난 중에 믿을 것은 주님의 신실하심뿐입니다. 어미 새가 새끼를 그 깃으로 보호하듯이 주의 날개로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쏟아지는 화살 속에서도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십니다. 밤낮으로 놀랄 일도 생기고, 공격도 받고, 황폐하게 하는 파멸도 만나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지키실 것입니다.

7,8절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붙잡는다면, 악인 천 명이 쓰러지고 만 명이 엎드러지더라도 성도는 안전하게 지키실 것입니다. 당장은 아니라도, 악인이 마땅히 받을 형벌을 받는 것을 볼 날을 주실 것입니다.

11~13절 사자들을 명하여 자기 백성을 길에서 지키시고, 그 손으로 붙들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고, 독사나 사나운 맹수로부터 지켜주실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께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지키시는지 시험해보라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거절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실 때까지 아버지를 신뢰하십니다. 그리고 자기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십니다(누가복음 23장 46절). 하나님의 약속은 당장 이 땅에서의 아무 어려움 없는 삶이 아니라, 죽음을 넘어서는 생명임을 아셨던 것입니다.

14~16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그 이름을 찬양하는 자,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여 간구하는 자를 건지십니다. 높여주십니다. 영화롭게 하십니다. 영원히 그가 사랑하고 신뢰하는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십니다. 참된 안전은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에서만 나옵니다. 주께서 내 안에 거하고 싶으실 만큼 주님을 사랑합니까? 그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늘 고백하고 간구합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 사랑합니다. 신뢰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의 그늘 아래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열방 -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최종상 선교사의 교회개척학교(런던) 설립 과정을 순적하게 인도하시도록.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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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
31
 
심판과 구원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 예레미야 49:28 - 49:39 ]
 
[오늘의 말씀 요약]
게달과 하솔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명해 게달과 하솔을 약탈하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엘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엘람을 사방으로 흩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훗날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2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공격된 바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멸하라
28 Concerning Kedar and the kingdoms of Hazor,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rise, and attack Kedar and destroy the people of the East.
29 너희는 그 장막과 양 떼를 취하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약대를 빼앗아다가 소유를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찌니라
29 Their tents and their flocks will be taken; their shelters will be carried off with all their goods and camels. Men will shout to them, 'Terror on every side!'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솔 거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데 거하라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정하였음이니라
30 "Flee quickly away! Stay in deep caves, you who live in Hazor," declares the LORD.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plotted against you; he has devised a plan against you.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일어나 저 평안하고 염려 없이 거하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약대들은 노략되겠고 그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머리털을 모지게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각방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1 "Arise and attack a nation at ease, which lives in confidence," declares the LORD, "a nation that has neither gates nor bars; its people live alone. 32 Their camels will become plunder, and their large herds will be booty. I will scatter to the winds those who are in distant places and will bring disaster on them from every side," declares the LORD.
33 하솔은 시랑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무하리니 거기 거하는 사람이나 그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되리라
33 "Hazor will become a haunt of jackals, a desolate place forever. No one will live there; no man will dwell in it."

☞ 엘람이 받을 심판
34 유다 왕 시드기야의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34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Elam,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35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 되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이르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의 이르지 아니하는 나라가 없으리라
35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mainstay of their might. 36 I will bring against Elam the four winds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heavens; I will scatter them to the four winds, and there will not be a nation where Elam's exiles do not go.
3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엘람으로 그 원수의 앞,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를 진멸하기까지 할 것이라 38 내가 나의 위를 엘람에 베풀고 왕과 족장들을 그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7 I will shatter Elam before their foes, before those who seek their lives;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even my fierce anger," declares the LORD. "I wil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made an end of them. 38 I will set my throne in Elam and destroy her king and officials," declares the LORD.
39 그러나 끝 날에 이르러는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 "Yet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Elam in days to come," declares the LORD.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거하는 국민(31절) 사막 지역을 무리 지어 다니는 유목 생활을 시사하는 표현
하늘의 사방(36절) 심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뜻함
 

본문 해설
☞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49:28~33)
아무리 작고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민족일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본문은 게달과 하솔의 죄악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들어 하솔 거민을 칠 계획을 말씀하셨습니다. 게달과 하솔 민족은 가축이나 낙타를 목축하는 반 유목민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독립된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거짓된 안정감에 빠져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낙타와 가축이 탈취당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민족은 결국 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많은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루속히 전파되도록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 엘람이 받을 심판(49:34~39)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엘람은 유다에서 멀리 떨어진 족속으로 유다와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았으며, 고대 근동의 도시화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과 활을 의지한 교만한 민족이었습니다. 그러한 엘람에게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좌를 엘람에 세우시고 왕과 모든 고관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엘람에 대한 심판 선언도 결국은 회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엘람은 주전 539년에 바사 제국의 중심 도시가 됩니다. 하나님은 열방 가운데 심판과 구원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모압, 암몬, 에돔, 엘람에게서 보듯이 이 세상과 자신의 힘을 믿고 의지하는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늘 경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에 대해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습니까? 내가 품고 기도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은 어디입니까?
●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겸손과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합니까?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자의 마지막은 어떠합니까?


오늘의 기도
모든 민족을 치리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을 눈동자같이 사랑하시듯 우리 민족을 사랑해 주소서. 주님께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저를 사랑으로 품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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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30
 
믿음의 산제사를 드리십시오
[ 히브리서 13:1 - 13:15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우리를 돕는 분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릴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우리의 영구한 도성을 찾는 자들이 아니라 장차 올 것을 찾는 자들입니다.

☞ 믿음의 선한 행실

1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1 Keep on loving each other as brothers. 2 Do not forget to enter-tain strangers, for by so doing some people have entertained angels without knowing it.
3 자기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3 Remember those in prison as if you were their fellow prisoners, and those who are mistreated as if you yourselves were suffering.
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4 Marriage should be honored by all, and the marriage bed kept pure, for God will judge the adulterer and all the sexually immoral. 5 Keep your lives free from the love of money and be content with what you have, because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6 So we say with confidence, "The Lord is my helper;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an do to me?"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7 Remember your leaders, who spoke the word of God to you. Consider the outcome of their way of life and imitate their faith. 8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 성문 밖에서 드리는 산제사
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9 Do not be carried away by all kinds of strange teachings. It is good for our hearts to be strengthened by grace, not by cere-monial foods, which are of no value to those who eat them.
10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은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이 이 제단에서 먹을 권이 없나니 11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0 We have an altar from which those who minister at the tabernacle have no right to eat. 11 The high priest carries the blood of animals into the Most Holy Place as a sin offering, but the bodies are burned outside the camp. 12 And so Jesus also suffered outside the city gate to make the people holy through his own blood.
13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 우리가 여기는 영구한 도성이 없고 오직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3 Let us, then, go to him outside the camp, bearing the disgrace he bore. 14 For here we do not have an enduring city, but we are looking for the city that is to come.
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5 Thr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 the fruit of lips that confess his name.

행실의 종말(7절) 매일 신앙의 삶에 대한 결과. 죽음
 

본문 해설
☞ 믿음의 선한 행실(13:1~8)
구약의 성도들은 죽은 제사를 드렸으나, 그리스도인들은 산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죽은 제사는 동물을 죽여서 드리는 것이지만, 산제사는 성도의 삶 가운데 나타나는 믿음의 선한 행실입니다. 본문은 삶의 세 가지 영역에서 성도들이 보여야 할 믿음의 선한 행실을 소개합니다. 첫째, 사회생활의 영역에서는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숙박 시설이 귀했던 고대에는 순회 전도자들을 영접해 대접하는 것이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둘째, 가정적 영역에서는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셋째, 개인적 영역에서는 탐심을 버려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 성문 밖에서 드리는 산제사 (13:9~15)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제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제물을 드리는 장소 역시 성문 밖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성문 밖이라는 표현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종교적인 의식에서 벗어나 삶의 현장으로 나가서 드리는 제사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구약의 제물은 반드시 성전 안에서만 드릴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산제사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전 안에 있던 촛대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빛을 비춰야 합니다. 둘째, 성문 밖은 고난의 장소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십자가 고난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세상의 핍박과 고난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의롭게 사는 것이 성문 밖에서 드리는 산제사입니다.

● 믿음의 선한 행실 중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보이지 않는 믿음은 선한 행실로 드러나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 삶의 현장에서 예배자로서, 거룩한 산 제물로서 살아갑니까? 복음을 위해서라면 고난도 기꺼이 받을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도움이 필요한 자를 외면하지 않고, 저의 편의와 목적을 위해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게 하소서. 배우자를 온전히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도 굳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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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주제

절의 주제

12장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찬양

1 ~ 6

구원에 대한 감사의 노래

13장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예언

1 ~ 16

바벨론에 대한 심판 선언

17 ~ 22

메대로 인한 바벨론의 멸망

14장

이스라엘의 구원과 주변 국가들의 멸망

1, 2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

3 ~ 23

바벨론 멸망에 대한 예언

24 ~ 27

앗수르 멸망에 대한 예언

28 ~ 32

블레셋 멸망에 대한 예언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년 7월 30일   이사야 12장 ~ 14장     한몸성경통독

이사야 12장 :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찬양


구원에 대한 감사의 노래 ( 1 ~ 6 )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이사야 13장 :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예언


바벨론에 대한 심판 선언 ( 1 ~ 16 )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메대로 인한 바벨론의 멸망 ( 17 ~ 22 )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14장 : 이스라엘의 구원과 주변 국가들의 멸망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 ( 1, 2 )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과 연합하여 그들에게 예속될 것이며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로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들을 주관하리라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 ( 3 ~ 23 )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네가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압제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통치자의 규를 꺾으셨도다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이제는 온 땅이 조용하고 평온하니 무리가 소리 높여 노래하는도다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져 있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베어 버릴 자 없다 하는도다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또 그것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앗수르 멸망에 대한 예언 ( 24 ~ 27 )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블레셋 멸망에 대한 예언 ( 28 ~ 32 )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궁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네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네게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리로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대열에서 벗어난 자가 없느니라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OneBody Ministry

 

 
2010.07
29
 
위대하고 위엄한 그리스도의 복음
[ 히브리서 12:18 - 12:29 ]
 
[오늘의 말씀 요약]
율법이 주어질 때 이스라엘은 무서워 떨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른 곳은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복종해야 합니다. 율법이 주어질 때는 땅만 진동했지만 이제는 하늘도 진동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복음의 위대성

18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and that is burning with fire; to darkness, gloom and storm; 19 to a trumpet blast or to such a voice speaking words that those who heard it begged that no further word be spoken to them,
20 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20 because they could not bear what was commande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must be stoned."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You have com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of angels in joyful assembly,
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23 to the church of the firstborn, whose names are written in heaven. You have come to God, the judge of all men,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24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a better word than the blood of Abel.

☞ 복음의 위엄성
25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26 그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6 At that time his voice shook the earth, but now he has promised, once more I will shake not only the earth but also the heavens."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27 The words once more" indicate the removing of what can be shaken-- that is, created things-- so that what cannot be shaken may remain.
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
28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thankful, and so worship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awe,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29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진동(27절)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
 

본문 해설
☞ 복음의 위대성(12:18~24)
율법과 복음은 모두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지만 둘의 기능은 매우 다릅니다. 율법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죄인으로 세워 놓기에 우리는 심판을 두려워하며 떨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를 죄 씻음 받은 의인으로 하나님께 인도하기 때문에 우리는 환영받고 하나님 앞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18~21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후 시내 산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모습입니다. 옛 언약인 율법 아래에 있었던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22~24절은 복음을 통해 천상의 시온에 도착한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상태를 설명합니다. 그들은 새 언약의 피로 완전하게 된 의인이기 때문에 환영받고 기뻐하는 공동체입니다. 복음이 율법보다 위대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 복음의 위엄성(12:25~29)
복음이 율법보다 위대한 것만큼 복음은 더 위엄한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더 큰 심판과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가 시내 산에서는 땅을 진동시켰지만, 복음에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진노는 하늘과 땅을 모두 진동시킬 만큼 두려운 것입니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하는 자들은 더 큰 죄를 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천상의 나라를 약속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아래 있는 자들은 율법 아래 있던 자들보다 온전하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율법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지만, 복음은 네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 율법 아래서 두려워합니까, 복음 아래서 충만한 자유를 누립니까? 그리스도의 복음 아래서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겨합니까?
● 하나님의 은혜를 거스르는 모습이라고 느낄 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킵니까? 혹시 내게 주신 복음의 명령을 등한시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늘의 영광을 바라며 제게 주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따라 경건하게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이웃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는 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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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이사야

9장

한 아기를 통한 구원의 큰 빛

1 ~ 7

메시야 탄생과 통치

8 ~ 21

이스라엘의 죄악과 형벌

10장

앗수르에 대한 심판 예언

1 ~ 4

압제자가 받을 환난

5 ~ 19

앗수르의 교만과 형벌

20 ~ 34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 대한 구원

11장

메시야의 통치와 그의 왕국에 관한 예언

1 ~ 9

메시야와 그의 왕국

10 ~ 16

이스라엘의 회복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7-29   이사야 9장 ~ 11장     ONE YEAR BIBLE

이사야 9장 : 한 아기를 통한 구원의 큰 빛


메시야 탄생과 통치 ( 1 ~ 7 )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스라엘의 죄악과 형벌 ( 8 ~ 21 )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이사야 10장 : 앗수르에 대한 심판 예언


압제자가 받을 환난 ( 1 ~ 4 )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포로 된 자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앗수르의 교만과 형벌 ( 5 ~ 19 )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 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니와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다만 그의 마음은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는도다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그의 영화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 대한 구원 ( 20 ~ 34 )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쳐죽이신 것 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서 하신 것 같이 하실 것이라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그가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그의 장비를 두고 산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는 도망하도다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지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지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맛메나는 피난하며 게빔 주민은 도망하도다 아직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그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쇠로 그 빽빽한 숲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베임을 당하리라
 
   
이사야 11장 : 메시야의 통치와 그의 왕국에 관한 예언


메시야와 그의 왕국 ( 1 ~ 9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스라엘의 회복 ( 10 ~ 16 )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OneBody Ministry Korea

 

 
2010.07
26
 
참 믿음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 히브리서 11:32 - 11:40 ]
 
[오늘의 말씀 요약]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등 믿음의 징표가 되는 사람들을 말하려면 시간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이들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기도 하고 의를 행하기도 하고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했으니 전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2 And what more shall I say? I do not have time to tell about Gideon, Barak, Samson, Jephthah, David, Samuel and the prophets,
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3 who through faith conquered kingdoms, administered justice, and gained what was promised; who shut the mouths of lions,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4 quenched the fury of the flames, and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whose weakness was turned to strength; and who became powerful in battle and routed foreign armies.

☞ 믿음으로 인해 고난 당한 자들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35 Women received back their dead, raised to life again. Others were tortured and refused to be released, so that they might gain a better resurrection.
36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6 Some faced jeers and flogging, while still others were chained and put in prison.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7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ed in two; they were put to death by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heepskins and goatskins, destitute, persecuted and mistreated--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8 the world was not worthy of them. They wandered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in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
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39 These were all commended for their faith, yet none of them received what had been promised.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40 God had plann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only together with us would they be made perfect.
 

본문 해설
☞ 믿음으로 승리한 자들(11:32~34)
믿음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능력입니다. 물론 이 능력은 우리가 믿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세상의 어떤 위협이나 고난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기드온처럼 불의한 나라를 정복하기도 하고, 다니엘처럼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이나 칼날의 위협을 피하기도 합니다. 사르밧 과부처럼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부활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본문에 언급된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누가 이러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세속적인 부귀나 영화를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는 자들이 이러한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믿음으로 인해 고난 당한 자들(11:35~40)
믿음의 경주에서는 승리자도 있지만 반대로 믿음 때문에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한 자도 있습니다. 세상적 관점에서 볼 때 이들은 실패자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 관점에서 볼 때는 믿음으로 고난 당한 자들도 결국에는 승리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의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여러 모양으로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때로는 세상을 정복함으로 승리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의 핍박을 견딤으로 승리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 처하더라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지만 결국 부활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 내게 있는 확실한 믿음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영적 전투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 믿음의 싸움을 싸우다가 죽는 자도 승리자라는 사실이 주는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지금 감당해야 하는 믿음의 싸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무시당하고 핍박당할 때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소서. 세상적인 판단으로 저를 남들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눈으로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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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아가

8장

사랑의 완성과 그 능력

1 ~ 4

영원하길 원하는 사랑

5 ~ 14

사랑의 아름다움

이사야

1장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 9

배은 망덕한 유다의 비참한 실태

10 ~ 17

형식적인 제사에 대한 책망

18 ~ 20

회개의 촉구

21 ~ 23

유다의 패역

24 ~ 31

심판 후의 구속

2장

시온의 영광(미래)과 수치(현재)

1 ~ 4

메시야 통치에 관한 예언

5 ~ 22

우상 숭배자에게 임할 심판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7-26   아가 8장 ~ 이사야 2장       ONE YEAR BIBLE

아가 8장 : 사랑의 완성과 그 능력


영원하길 원하는 사랑 ( 1 ~ 4 )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사랑의 아름다움 ( 5 ~ 14 )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이사야 1장 :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선언


배은 망덕한 유다의 비참한 실패 ( 1 ~ 9 )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형식적인 제사에 대한 책망 ( 10 ~ 17 )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회개의 촉구 ( 18 ~ 20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유다의 패역 ( 21 ~ 23 )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에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 네 은은 찌꺼기가 되었고 네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예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지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심판 후의 구속 ( 24 ~ 31 )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하게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복하리라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너희가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말미암아 너희가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택한 동산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며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이사야 2장 : 시온의 영광(미래)과 수치(현재)


메시야 통치에 관한 예언 ( 1 ~ 4 )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우상 숭배자에게 임할 심판 ( 5 ~ 22 )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 오른 작은 언덕과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OneBody Ministry Korea
                                                                                                                                                                                                                                                                                                                                                                                                                                                                                                                                                                                                                                                                                                                                                                                                                                                                                                                                                                                                                                                                                                                                                                                                                                                                                                                                                                                                                                                                                                                                                                                                                                                                                                                                                                                                                                                                                                                                                                                                                                                                                                                                                                                                                                                                                                                                                                                                                                                                                                                                                                                                                                                                                                                                                                                                                                                                                                                     

 

 
2010.07
17
 
영원한 대속을 이루신 예수님의 피
[ 히브리서 9:11 - 9:22 ]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뤄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동물의 피가 육체를 일시적으로 정결하게 할 수 있다면 예수님의 피는 영원히 정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이 피로 정결케 되듯,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습니다.

☞ 동물의 피와 예수님의 피

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 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 죽음으로 언약의 효력이 발생함
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21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본문 해설

☞ 동물의 피와 예수님의 피 (9:11~15)
동물의 피와 예수님의 피는 그 가치에 있어서 서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인간의 죄를 하나님이 공정하게 심판하신다면 인간은 피를 흘리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피보다 훨씬 가치 없는 동물의 피가 인간의 죄를 온전하게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동물의 피는 인간의 죄를 단지 육체적으로만 잠시 제거해 줄 뿐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살아 있는 한 동물 제사는 끊임없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흠이 없으신 예수님의 피는 비할 수 없이 가치가 있어서 인간의 죄를 단번에 영원히 씻어 줄 수 있습니다. 단지 육체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의 양심까지 깨끗하게 씻어 줌으로, 죄에서 자유케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온전하게 섬길 수 있도록 변화시켜 줍니다.

☞ 죽음으로 언약의 효력이 발생함 (9:16~22)
히브리서 기자는 16절에서 흥미로운 재담을 사용합니다. 15절에서 예수님을 새 언약의 중보라고 소개한 후, 16절에서는 똑같은 ‘언약’(헬, 디아쎄케)이라는 단어를 ‘유언’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디아쎄케’라는 단어는 대부분 ‘언약’으로 번역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유언’의 의미로 사용하는데, 이는 유언한 사람이 죽은 후에 유언이 효력을 발휘하듯이 언약이 유효하게 되려면 반드시 피 흘리는 죽음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죽음의 원리는 옛 언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옛 언약도 동물이 죽어 피를 흘림으로 유효하게 되었듯이, 새 언약도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유효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죄를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씻어 주신 것을 확신합니까? 예수님의 보혈을 늘 찬송합니까?
● 새 언약이 유효한 시점은 언제부터입니까?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면서까지 이뤄 주신 구원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갑니까?


오늘의 기도
십자가의 죽음으로 제게 영생을 주신 주님, 그 귀한 은혜를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누리기 원합니다. 저의 영혼을 날마다 돌아보며 선하고 아름다운 말과 행동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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