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2
06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갈라디아서 5:1 - 5:12 ] (찬송507장)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에서 해방되었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성령 안에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따라 살라고 당부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다시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할례를 행하면 은혜에서 떨어진다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삶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율법 준수를 고집하는 자들을 경고함
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8 그 권면은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니라 9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하게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할례를 전하다 받은 바울의 고난
11 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박해를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걸림돌이 제거되었으리니 12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은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율법은 우리를 저주하고 종으로 삼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율법과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를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주의 영을 통해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백성으로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율법이든, 전통이든, 돈이든, 명예든 그것들의 종이 될 것입니다.

5,6절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님을 통해서(4:6; 겔 36:26-27) 우리는 주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의로운 백성’으로 영접하여 ‘의의 면류관’을 주실 날을 소망하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중요한 것은 할례 같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되, 입술만의 고백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실천적인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습관에 젖어 감흥 없는 종교적 몸짓에 머물러 있다면 어서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성령의 역사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절 율법이 의로움(새 이스라엘의 백성이 되는 것)을 가져다준다고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무익하게 만들고 스스로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에서 끊어지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할례의 요구는 할례 하나만으로 그치지 않고 율법 전체를 준수할 의무를 스스로 지워서 율법의 저주를 자초할 것입니다.

7~12절 바울은 율법 준수를 주장하여 진리 순종의 달음질을 가로막는 이들을 단호하게 조치하라고 명령합니다. 비록 그 수가 적더라도 누룩처럼 삽시간에 온 공동체를 변질된 복음으로 망가뜨릴 것이니 용납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할례를 거부하면 핍박이 따르겠지만, 십자가의 복음을 변질시키면서까지 찾아온 안전이 영원한 안전은 되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위협과 회유로 십자가의 복음을 무너뜨리려는 공동체 안팎의 공격에 어떻게 맞서고 있습니까? 나와 우리 교회는, 그리고 우리 자녀들은 전혀 요동하지 않을 만큼 복음으로 잘 무장되어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 - 진리가 주는 자유함으로 의의 그날까지 참된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 - 주바울, 문줄리 선교사(O국)의 제자훈련, 묵상사역, 가정교회 사역을 위해.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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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2
 
여호와여, 보옵소서
[ 예레미야 32:16 - 32:25 ]
 
[오늘의 말씀 요약]
밭을 산 뒤에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자 예레미야는 탄원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기사를 행하시며 약속의 땅을 주신 분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심판을 자초합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함

16 내가 매매 증서를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친 후에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16 "After I had given the deed of purchase to Baruch son of Neriah, I prayed to the LORD:
17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17 "Ah, Sovereign LORD, you have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by your great power and outstretched arm. Nothing is too hard for you.
18 주는 은혜를 천만인에게 베푸시며 아비의 죄악을 그 후 자손의 품에 갚으시오니 크고 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이다
18 You show love to thousands but bring the punishment for the fathers' sins into the laps of their children after them. O great and powerful God,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19 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에 주목하시며 그 길과 그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19 great are your purposes and mighty are your deeds. Your eyes are open to all the ways of men; you reward everyone according to his conduct and as his deeds deserve.

☞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20 주께서 애굽 땅에서 징조와 기사로 행하셨고 오늘까지도 이스라엘과 외인 중에 그같이 행하사 주의 이름을 오늘과 같이 되게 하셨나이다
20 You performed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in Egypt and have continued them to this day, both in Israel and among all mankind, and have gained the renown that is still yours.
21 주께서 징조와 기사와 강한 손과 드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1 You brought your people Israel out of Egypt with signs and wonders, by a mighty hand and an outstretched arm and with great terror.
22 그들에게 주시기로 그 열조에게 맹세하신 바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을 그들에게 주셨으므로
22 You gave them this land you had sworn to give their forefather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23 그들이 들어가서 이를 차지하였거늘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주의 도에 행치 아니하며 무릇 주께서 행하라 명하신 일을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나이다
23 They came in and took possession of it, but they did not obey you or follow your law; they did not do what you commanded them to do. So you brought all this disaster upon them.
24 보옵소서 이 성을 취하려 하는 자가 와서 흉벽을 쌓았고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인하여 이 성이 이를 치는 갈대아인의 손에 붙인 바 되었으니 주의 말씀대로 되었음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24 "See how the siege ramps are built up to take the city. Because of the sword, famine and plague, the city will be handed over to the Babylonians who are attacking it. What you said has happened, as you now see.
25 주 여호와여 주께서 내게 은으로 밭을 사며 증인을 세우라 하셨으나 이 성은 갈대아인의 손에 붙인 바 되었나이다
25 And though the city will be handed over to the Babylonians, you, O Sovereign LORD, say to me, 'Buy the field with silver and have the transaction witnessed.'"
 

본문 해설
☞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함 (32:16~19)
16~25절은 예레미야의 기도입니다. 그는 첫머리에서 ‘슬프도소이다’(17절)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이는 그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보여 줍니다. 특히 그는 사촌 하나멜의 밭을 산 뒤에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창조주이신 하나님, 온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능치 못할 일이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고백합니다. 사실 유다 백성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게 될 줄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세 때에 출애굽을 통해 무한한 능력을 보여 주신 하나님은 바벨론의 포로 된 유다 백성을 능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속성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32:20~25)
과거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은 고난을 견딜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출애굽 사건과 가나안 정착 과정에서 놀라운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그분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징계를 받아 바벨론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기도를 마무리하면서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에게 넘어가는 상황인데, 왜 굳이 아나돗의 밭을 사라고 하셨느냐며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밭을 사라고 하신 상징 행위는 훗날 이 땅을 회복하시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뿐 아니라 인류 역사의 주권자가 되십니다. 암흑 같은 상황일수록 하나님이 제시하신 길을 따르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 예레미야의 고백을 통해 알게 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아직까지 하나님께 온전히 의뢰하지 못한 삶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 출애굽부터 바벨론에 망하기까지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며 깨닫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세상의 목소리를 하나님의 목소리보다 청종하고 사랑했던 이스라엘의 최후는 멸망이었음을 기억합니다. 그 어떤 목소리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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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주제

절의 주제

89편

고난 중에 드리는 기도

1, 2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

3 ~ 18

주의 권능 찬양

19 ~ 37

택함 받은 자를 높이시는 여호와

38 ~ 52

위협으로부터의 구원 호소

90편

인생의 영원한 거처, 야웨 하나님

1 ~ 12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약한 인간

13 ~ 17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간구

91편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여호와

1 ~ 13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는 자의 안전함

14 ~ 16

축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22   시편 89편 ~91편         ONE YEAR BIBLE

시편 89편 : 고난 중에 드리는 기도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양 ( 1, 2 )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주의 권능 찬양 ( 3 ~ 18 )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택함 받은 자를 높이시는 여호와 ( 19 ~ 37 )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위협으로부터의 구원 호소 ( 38 ~ 52 )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그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요새를 무너뜨리셨으므로 길로 지나가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의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은 기쁘게 하셨으나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많은 민족의 비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시편 90편 : 인생의 영원한 거처, 야웨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약한 인간 ( 1 ~ 12 )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간구 ( 13 ~ 17 )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시편 91편 : 영원한 피난처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 아래 거하는 자의 안전함 ( 1 ~ 13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축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 14 ~ 16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OneBody Ministry Korea

2010 19
06
  이제는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 갈라디아서 4:1 - 4:11 ] (찬송35장)
율법 아래 있는 상태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상태를 비교하면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다시 천한 초등학문의 종이 되는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이르기 전 상태: 종과 다름 없음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이른 후 상태: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아들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7절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율법 아래 보내셔서 율법 아래서 종 노릇 하던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율법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로마서 8장 15~17절)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상속 받을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율법의 구속과 정죄에서 해방되어,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대로(에스겔 36장 27~28절) 하나님의 영을 따라 진리(율법)가 주는 자유함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로마서 8장 1~4절). 그 성령을 통하여 사탄의 자녀요 내 탐욕의 종이던 우리에게 이제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특권과 믿음을 주셨습니다(로마서 8장 15절). 이것은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서만 가능한 역사요 복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8,9절 아버지의 재산을 이어받을 아들이라도 장성하기 전에는 종과 다름 없이 청지기와 후견인 아래서 통제된 채 살아야 하듯이, 유대인들도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율법 아래서 종 노릇 하며 살았습니다. 바울은 율법을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없다면 율법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하나님을 몰랐을 때 섬기던 우상과 다를 바 없습니다. 율법이나 우상에는 구원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오시지 않으면 율법이 있는 유대인과 율법이 없는 이방인 모두에게 구원의 소망은 없습니다.

8~11절 갈라디아 성도들은 우상의 종 노릇 하던 데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외면한 채 율법(‘초등학문’)의 종이 되는 삶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출애굽의 의미를 모른 채 바로가 다스리는 애굽이 그리워 돌아가겠다고 아우성치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을 닮았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은혜만을 가르친 바울의 수고를 헛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황금송아지 하나님을 만들었던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버린 것은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지 않는다면 그들뿐 아니라 누구든 자신이 길들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기도
공동체 -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통해서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으로 퇴보하지 않게 도우소서.
열방 - 박바울, 박인지 선교사(T국)의 캠퍼스의 지성인 복음화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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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9
 
주님 안에서 새 일을 기대하십시오
[ 예레미야 31:21 - 31:30 ]
 
[오늘의 말씀 요약]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올 때 유다 모든 성읍에 사람과 가축이 거하며, 슬픈 심령이 만족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전에는 뽑고 멸하셨으나 그때는 다시 세우고 심으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조상의 죄를 탓하지 않고 자기 죄에 대해서만 책임질 것입니다.

☞ 새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1 "Set up road signs; put up guideposts. Take note of the highway, the road that you take. Return, O Virgin Israel, return to your towns.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22 How long will you wander, O unfaithful daughter? The LORD will create a new thing on earth-- a woman will surround a man."
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3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When I bring them back from captivity, the people in the land of Judah and in its towns will once again use these words: 'The LORD bless you, O righteous dwelling, O sacred mountain.'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24 People will live together in Judah and all its towns-- farmers and those who move about with their flocks.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25 I will refresh the weary and satisfy the faint."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6 At this I awoke and looked around. My sleep had been pleasant to me.

☞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7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plant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with the offspring of men and of animals.
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 것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8 Just as I watched over them to uproot and tear down, and to overthrow, destroy and bring disaster, so I will watch over them to build and to plant," declares the LORD.
29 그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29 "In those days people will no longer say, 'The fathers have eaten sour grapes, and the children's teeth are set on edge.'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30 Instead, everyone will die for his own sin; whoever eats sour grapes-- his own teeth will be set on edge.

길표(21절) 길을 찾아가도록 알려 주는 이정표, 여행자의 길을 알려 주기 위해 쌓아 놓는 돌무더기를 의미함
표목(21절) 푯말
 

본문 해설
☞ 새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31:21~26)
회복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포로 귀환 때에 필요한 길표와 표목을 돌아갈 길목에 세워 두라고 명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은 새 일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새 역사가 이스라엘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창조하였나니’(22절)라고 과거형을 사용한 것은 이 일이 확실하게 이뤄질 것임을 나타냅니다. 유다의 성읍들뿐 아니라 촌락들에도 주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회복될 이스라엘 성읍들에서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의 심령 깊은 곳까지 만지시고 치료하실 것입니다. 온갖 역경으로 삶이 지쳐 있을 때에도 새 일을 창조하시고 이루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 다시 심으시는 하나님 (31:27~30)
하나님은 뽑고 훼파하기도 하시지만, 세우고 심기도 하십니다. 사람과 짐승이 거하지 못할 정도로 저주받은 땅에 하나님은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백성으로 차고 넘치게 하시며 가축들도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황무한 땅에 씨를 뿌릴 수 있고 열매를 기약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복된 일은 없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은 그들이 고통 당하는 것이 조상들의 죗값 때문이라고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당한 징계는 그들 자신의 죄악으로 인한 결과였습니다. 이는 각자 자신의 죄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함을 보여 줍니다. 현재 고난 중에 있다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할 좋은 기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징계로 인해 고통 당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겸손하게 되어 하늘의 가치관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 나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이루실 새 일을 소원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지속적으로 기도하십시오.
● 세우시고 심으시는 은혜가 필요한 삶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고통 당할 때 다른 사람을 탓합니까, 나의 잘못을 회개합니까?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새 일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저를 통해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합니다. 주님이 일하실 때 온전히 쓰임 받는 믿음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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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78편

역사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

1 ~ 8

역사 전승의 목적

9 ~ 16

망각의 죄

17 ~ 31

하나님을 시험한 죄

32 ~ 39

거짓 회개의 죄

40 ~ 53

감사치 않은 죄

54 ~ 64

우상 숭배의 죄

65 ~ 72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

79편

언약 백성의 탄식과 구원

1 ~ 13

갇힌 자의 탄식

80편

이스라엘의 회복을 향한 염원

1 ~ 19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기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9   시편 78편~ 80편         ONE YEAR BIBLE

시편 78편 : 역사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


역사 전승의 목적 ( 1 ~ 8 )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망각의 죄 ( 9 ~ 16 )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하나님을 시험한 죄 ( 17 ~ 31 )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듣고 노하셨으며 야곱에게 불 같이 노하셨고 또한 이스라엘에게 진노가 불타 올랐으니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그들의 먹을 것이 아직 그들의 입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노염을 나타내사 그들 중 강한 자를 죽이시며 이스라엘의 청년을 쳐 엎드러뜨리셨도다

 

거짓 회개의 죄 ( 32 ~ 39 )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그러나 그들이 입으로 그에게 아첨하며 자기 혀로 그에게 거짓을 말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감사치 않은 죄 ( 40 ~ 53 )

   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그 때에 하나님이 애굽에서 그의 표적들을, 소안 들에서 그의 징조들을 나타내사 그들의 강과 시내를 피로 변하여 그들로 마실 수 없게 하시며 쇠파리 떼를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을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보내어 해하게 하셨으며 그들의 토산물을 황충에게 주셨고 그들이 수고한 것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그들의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그들의 뽕나무를 서리로 죽이셨으며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 그들의 양 떼를 번갯불에 넘기셨으며 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셨으며 그는 진노로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전염병에 붙이셨으며 애굽에서 모든 장자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기력의 처음 것을 치셨으나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그들을 안전히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움이 없었으나 그들의 원수는 바다에 빠졌도다

 

우상 숭배의 죄 ( 54 ~ 64 )

   그들을 그의 성소의 영역 곧 그의 오른손으로 만드신 산으로 인도하시고 또 나라를 그들의 앞에서 쫓아내시며 줄을 쳐서 그들의 소유를 분배하시고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그들의 장막에 살게 하셨도다 그러나 그들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항하여 그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며 그들의 조상들 같이 배반하고 거짓을 행하여 속이는 활 같이 빗나가서 자기 산당들로 그의 노여움을 일으키며 그들의 조각한 우상들로 그를 진노하게 하였으매 하나님이 들으시고 분내어 이스라엘을 크게 미워하사 사람 가운데 세우신 장막 곧 실로의 성막을 떠나시고 그가 그의 능력을 포로에게 넘겨 주시며 그의 영광을 대적의 손에 붙이시고 그가 그의 소유 때문에 분내사 그의 백성을 칼에 넘기셨으니 그들의 청년은 불에 살라지고 그들의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으며 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엎드러지고 그들의 과부들은 애곡도 하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 ( 65 ~ 72 )

   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시는 시온 산을 택하시며 그의 성소를 산의 높음 같이, 영원히 두신 땅 같이 지으셨도다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 양을 지키는 중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사 그의 백성인 야곱, 그의 소유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시편 79편 : 언약 백성의 탄식과 구원


갇힌 자의 탄식 ( 1 ~ 13 )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질투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시편 80편 : 이스라엘의 회복을 향한 염원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기도 ( 1 ~ 19 )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 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그것이 불타고 베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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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8
06
  믿음이 오기 전과 온 후
   [ 갈라디아서 3:19 - 3:29 ] (찬송493장)
율법은 우리의 범법 때문에 주신 것일 뿐 그것이 결코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모순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이 없을 때 우리는 모두 율법 아래 매이고 갇힌 자였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율법을 주신 이유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언약을 거스르지 않는 율법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그리스도를 믿기 전 상태: 초등교사 아래 있음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그리스도를 믿은 후 상태: 유업을 이을 자가 됨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29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종이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죄와 율법에 대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남자와 여자, 종과 자유인, 유대인과 헬라인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모든 차별의 담이 허물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었습니다(에베소서 2장 14~15절; 고린도후서 5장 17절).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소망 없는 우리에게 주신 복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생명의 소식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0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한 자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유업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으면서도 따로 율법을 주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자손 예수 그리스도가 오기까지 죄를 죄로 정하는 수단으로 율법을 주셨습니다(로마서 5장 13절). 그래서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는 선한 통치와 계시의 수단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들에게는 정죄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 없이 자력으로 율법의 요구를 모두 이루어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1,22절 나중에 주신 율법은 먼저 주신 ‘한 자손을 통한 유업’의 약속과 결코 모순되거나 상충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리스도에 대한 계획 없이 율법으로만 의롭게 되는 길을 마련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율법 준수를 강조하셨고 그것을 생명의 길로 제시하셨지만, 처음부터 그것은 인간의 능력(율법의 행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믿음)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23~25절 그리스도의 구속의 효력(믿음)이 미치기 전까지 우리는 모두 율법 아래 갇히고 매였습니다. 율법은 초등교사가 되어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로만(‘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될 수 있음을 가르쳐주었으며, 구속의 효력이 미친 후로는 더 이상 우리를 구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도
공동체 - 아무 공로 없는 이 죄인을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의 백성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열방 - 선교사 자녀들(MK)의 바른 성장과 그들을 돕는 MK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제공 : 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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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8
 
징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 예레미야 31:10 - 31:20 ]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을 흩으신 하나님은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그들을 다시 구속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애통해하거나 탄식하지 않으며, 위로와 기쁨을 얻고 만족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긍휼히 여기실 것이기에 이스라엘은 소망이 있습니다.

☞ 회복하시는 하나님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0 "Hear the word of the LORD, O nations; proclaim it in distant coastlands: 'He who scattered Israel will gather them and will watch over his flock like a shepherd.'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11 For the LORD will ransom Jacob and redeem them from the hand of those stronger than they.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
12 They will come and shout for joy on the heights of Zion; they will rejoice in the bounty of the LORD-- the grain, the new wine and the oil, the young of the flocks and herds. They will be like a well-watered garden, and they will sorrow no more.
13 그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Then maidens will dance and be glad, young men and old as well. I will turn their mourning into gladness; I will give them comfort and joy instead of sorrow. 14 I will satisfy the priests with abundance, and my people will be filled with my bounty," declares the LORD.

☞ 징계의 유익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15 This is what the LORD says: "A voice is heard in Ramah, mourning and great weep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her children are no more."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16 This is what the LORD says: "Restrain your voice from weeping and your eyes from tears, for your work will be rewarded," declares the LORD. "They will return from the land of the enemy. 17 So there is hope for your future," declares the LORD. "Your children will return to their own land.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18 "I have surely heard Ephraim's moaning: 'You disciplined me like an unruly calf, and I have been disciplined. Restore me, and I will return, because you are the LORD my God. 19 After I strayed, I repented; after I came to understand, I beat my breast. I was ashamed and humiliated because I bore the disgrace of my youth.'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Is not Ephraim my dear son, the child in whom I delight? Though I often speak against him, I still remember him. Therefore my heart yearns for him; I have great compassion for him," declares the LORD.
 

본문 해설
☞ 회복하시는 하나님(31:10~14)
70년이라는 긴 포로 생활은 유다 백성의 희망을 꺾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을 흩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며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유다를 흩으셨던 하나님은 그들을 속량하시되, 주권적으로 그 남은 자들을 다시 모으시고 다시는 근심이 없게 하실 것입니다. 시온이 기름진 땅으로 회복되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이가 찬양하고 춤을 추며,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당한 환난의 아픈 기억은 사라질 것입니다. 제사장은 감사제로 드리는 희생의 기름으로 하나님께 합당한 제사를 드릴 것입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오랜 고난으로 좌절될 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상황이 역전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징계의 유익(31:15~20)
하나님은 모든 거민이 그 땅에서 쫓겨남으로써 땅이 황폐하고 삭막하게 된 상황을 라헬의 애곡으로 의인화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통곡과 징벌로 인해 부르짖는 에브라임의 탄식을 들으시고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자손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아픔이 있었지만, 징계가 없었다면 교만과 패역함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패망의 길로 치달았을 것입니다. 징계로 인해 그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시인하고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20절)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징계는 우리 내면을 정화하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게 합니다. 징계를 통해 자신의 악행을 깨닫고, 회개의 기회를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고난 당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내 죄를 돌아보며 회개합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항상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누군가로부터 징계받을 때 겸손히 자신을 돌아봅니까?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라는 말이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 징계받을 때에 제 죄를 깨닫게 하시며 회개의 영을 부어 주소서. 이스라엘을 긍휼이 여기셨듯이 저 또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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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75편

확실한 하나님의 심판

1 ~ 10

의로운 심판

76편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

1 ~ 3

승리의 하나님

4 ~ 9

공의의 하나님

10 ~ 12

마땅히 경외할 자

77편

환난 중에 받는 위로

1 ~ 9

환난 중의 기도

10 ~ 20

하나님의 위대하신 성품의 발견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8   시편 75편~ 77편         ONE YEAR BIBLE

시편 75편 : 확실한 하나님의 심판

 

의로운 심판 ( 1 ~ 10 )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꺼기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시편 76편 :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 ( 1 ~ 3 )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공의의 하나님 ( 4 ~ 9 )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마땅히 경외할 자 ( 10 ~ 12 )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시편 77편 : 환난 중에 받는 위로


환난 중의 기도 ( 1 ~ 9 )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였는가,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셀라)

 

하나님의 위대하신 성품의 발견 ( 10 ~ 20 )

   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잘못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곧 여호와의 일들을 기억하며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기이한 일을 기억하리이다 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주는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속량하셨나이다 (셀라)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내며 주의 화살도 날아갔나이다 회오리바람 중에 주의 우렛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추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OneBody Ministry Korea

2010 17
06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2)
   [ 갈라디아서 3:10 - 3:18 ] (찬송202장)
저주를 가져오는 율법의 특성을 소개하고(10-14절), 아브라함 언약을 뒤에 온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제시하면서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음을 변증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율법보다 먼저 약속하신 ‘한 자손’을 통해 얻는 유업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절 하박국 선지자에게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인(하나님의 백성)이 살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율법에 불순종한 유다를 바벨론을 통해 멸망하시겠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하나님은 ‘믿음으로’ 그 나라를 다시 새롭게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유대인의 나라가 아닌 이방인과 유대인을 모두 새 언약 백성으로 삼는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12~14절 율법 아래서 저주 받을 운명에 처한 이들을 위해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시고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까지 이르게 하시고 그들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었고 멸망만 자초하였는데, 이제 성령을 통해 율법의 요구를 이루는(로마서 8장 4절; 에스겔 36장 26~27절) 백성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절 이방인이 율법을 지켜야 유대인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저주를 자청하는 일입니다. 율법은 단 하나만 어겨도 우리에게 저주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율법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의 자격을 얻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나의 종교적 열심이나 인간적인 의로움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주의 은혜를 모르는 불의입니다.

15~18절 이삭(‘한 자손’)을 통해 유업을 주시겠다는 언약을 체결하신 것은 사실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약속이었습니다. 그 약속은 율법보다 430년 먼저 주셨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앞선 창세전에 세우신 계획입니다(에베소서 1장 4절).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하나님의 백성 창조는 구속의 경륜에서 임시방편이나 추가조치가 아닙니다. 율법이 대신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율법 준수를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경륜을 버리고 스스로 율법의 저주 아래 다시 들어가는 일이 됩니다.
기도
공동체 -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의로운 새 언약 백성으로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합니다.
열방 - KNCF(대한기독간호사회)의 성경읽기 사역과 양육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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