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
17
 
무궁한 사랑과 인자함으로 구원하심
[ 예레미야 31:1 - 31:9 ]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옛적에 이스라엘을 사랑해 인자함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실 것이기에 파수꾼이 시온으로 올라가자고 외치는 날이 이를 것입니다. 그날에 큰 무리가 울며 시온으로 돌아오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 옛 은혜를 기억하라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1 "At that time," declares the LORD, "I will be the God of all the clans of Israel, and they will be my people."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2 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 people who survive the sword will find favor in the desert; I will come to give rest to Israel."
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3 The LORD appeared to us in the past, saying: "I have loved you with an everlasting love; I have drawn you with loving-kindness.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4 I will build you up again and you will be rebuilt, O Virgin Israel. Again you will take up your tambourines and go out to dance with the joyful.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5 Again you will plant vineyards on the hills of Samaria; the farmers will plant them and enjoy their fruit.
6 에브라임 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6 There will be a day when watchmen cry out on the hills of Ephraim, 'Come, let us go up to Zion, to the LORD our God.'"

☞ 구속하시는 하나님
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7 This is what the LORD says: "Sing with joy for Jacob; shout for the foremost of the nations. Make your praises heard, and say, 'O LORD, save your people, the remnant of Israel.'
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8 See, I will bring them from the land of the north and gather them from the ends of the earth. Among them will be the blind and the lame, expectant mothers and women in labor; a great throng will return.
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9 They will come with weeping; they will pray as I bring them back. I will lead them beside streams of water on a level path where they will not stumble, because I am Israel's father, and Ephraim is my firstborn son.
 

본문 해설
☞ 옛 은혜를 기억하라(31:1~6)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과거에 경험한 은혜의 순간을 기억하는 것은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이스라엘에게 베푸셨던 은총을 유다 백성에게 상기시키셨습니다. 이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무궁한 사랑과 인자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듯이 포로 된 유다 백성도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버리시지 않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인해 새롭게 회복될 것입니다. 폐허가 된 사마리아 언덕 포도원에서 열매를 먹을 날이 올 것입니다. 오랜 고통은 마음에 갈등을 일으키고 믿음을 고갈시키기도 합니다. 그런 때일수록 성도들은 하나님이 베푸셨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 구속하시는 하나님 (31:7~9)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유다 지파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지파에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남 유다 백성뿐 아니라 앗수르로 잡혀 간 북 이스라엘 백성도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십니다. 지금까지 다윗 왕가의 정통성을 이어 가는 남 유다가 중심이었는데, 북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가 북 이스라엘의 악함과 패역을 능가함을 보여 줍니다.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8절)처럼, 하나님은 발걸음을 옮길 수 없는 연약한 사람들을 잊지 않고 반드시 구속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아비’(9절)이신 하나님은 백성이 울며 돌아올 때 넘어지지 않고 바른길로 가도록 목자처럼 보살피며 인도하실 것입니다.

● 내 인생이 BC와 AD로 구분되는 때는 언제입니까? 그때 어떤 은혜를 경험했습니까? 오늘 내가 소망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인해 내가 누리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혹시 내 의가 기준이 되어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제한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절망하고 낙심할 때 지난날 함께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을 회복하신 하나님이 제 삶을 회복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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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72편

이상적 통치에 대한 간구와 기원

1 ~ 20

도래할 메시야 왕국을 찬양

73편

악인의 형통에 대한 신앙적 해답

1 ~ 17

번영을 누리는 악인의 결국

18 ~ 28

더욱 성숙된 믿음

74편

고난에 처한 성도의 기도

1 ~ 11

주의 백성이 당하는 슬픔의 호소

12 ~ 23

탄원의 근거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7   시편 72편~ 74편     ONE YEAR BIBLE

시편 72편 : 이상적 통치에 대한 간구와 기원


도래할 메시야 왕국을 찬양 ( 1 ~ 20 )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산 꼭대기의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
 
 
시편 73편 : 악인의 형통에 대한 신앙적 해답


번영을 누리는 악인의 결국 ( 1 ~ 17 )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더욱 성숙된 믿음 ( 18 ~ 28 )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4편 : 고난에 처한 성도의 기도


주의 백성이 당하는 슬픔의 호소 ( 1 ~ 11 )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영구히 파멸된 곳을 향하여 주의 발을 옮겨 놓으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에서 떠들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으로 삼았으니 그들은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이제 그들이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들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손을 빼내시어 그들을 멸하소서

 

탄원의 근거 ( 12 ~ 23 )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되나이다 
 

OneBody Ministry Korea

2010 16
06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1)
   [ 갈라디아서 3:1 - 3:9 ] (찬송96장)
성령을 받고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감당했던 갈라디아 공동체의 경험을 근거로, 그리고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변증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았던 갈라디아 성도들의 삶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도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음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율법을 준수해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현혹된 갈라디아 성도들을 향해 바울은 그것은 그들이 명백히 알고 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모자라서 또 다른 것을 요구한다면 십자가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이단의 거짓 복음이든 교회 내의 유사 복음이든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 십자가의 충족성을 허물려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를 실패자로 만들어 눈에 보이는 그리스도를 만들든지 십자가를 따르는 삶을 면제하여 덜 불편하고 더 손쉬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시하든지 할 것입니다.

2~5절 갈라디아 성도들은 성령을 받았고 그 감격과 능력으로 복음을 위해 많은 고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만으로도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 백성으로 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율법을 문자적으로 준수하겠다고 하고 또 준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간 자신들이 경험한 은혜를 헛되게 만드는 일일 뿐이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격과 묵상이 사라지면 언제든 형식만을 중시하는 율법주의와 사람의 의와 통제되지 않는 탐욕이 자리잡게 됩니다. 지금 이단들이 맹렬하게 공격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감격과 능력이 없는 기독교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보다 이 복음의 깊고 넓고 풍성한 세계를 깊이 추구해 나가십시오.

6~9절 갈라디아 성도들뿐 아니라 아브라함도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손과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율법을 주시기 전이나 후 모두 율법은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아브라함의 참 후손이 되어 새 이스라엘인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복에 참여하는 것은, 율법이 있는 유대인이나 율법 없는 이방인 모두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자력으로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그리고 예수님처럼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삶(믿음)으로만 가능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 - 복음의 감격과 능력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더 깊고 풍성한 복음의 세계로 인도하여 주소서.
열방 - 라마불교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영적인 시련을 잘 이겨내고 복음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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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6
 
치료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주님
[ 예레미야 30:12 - 30:24 ]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 백성이 받는 상처와 고통은 그들 자신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친 자들을 벌하시고 그들을 치료하실 것입니다. 유다의 성읍과 궁궐이 회복되고, 감사와 즐거움이 가득하며, 백성은 하나님 앞에 굳게 설 것입니다.

☞ 치료의 약속

1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창상은 중하도다 13 네 송사를 변호할 자가 없고 네 상처를 싸맬 약이 없도다
12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r wound is incurable, your injury beyond healing. 13 There is no one to plead your cause, no remedy for your sore, no healing for you.
14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허물이 크고 네 죄가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대적의 상하게 하는 그것으로 너를 상하게 하며 잔학한 자의 징계하는 그것으로 너를 징계함이어늘 15 어찌하여 네 상처를 인하여 부르짖느뇨 네 고통이 낫지 못하리라 네 죄악의 큼과 죄의 수다함을 인하여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였느니라
14 All your allies have forgotten you; they care nothing for you. I have struck you as an enemy would and punished you as would the cruel, because your guilt is so great and your sins so many. 15 Why do you cry out over your wound, your pain that has no cure? Because of your great guilt and many sins I have done these things to you.
16 그러나 무릇 너를 먹는 자는 먹히며 무릇 너를 치는 자는 다 포로가 되며 너를 탈취하는 자는 탈취를 당하며 무릇 너를 약탈하는 자는 내가 그로 약탈을 당하게 하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며 찾는 자가 없는 시온이라 한즉 내가 너를 치료하여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
16 "'But all who devour you will be devoured; all your enemies will go into exile. Those who plunder you will be plundered; all who make spoil of you I will despoil. 17 But I will restore you to health and heal your wounds,' declares the LORD, 'because you are called an outcast, Zion for whom no one cares.'

☞ 언약의 회복
1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포로 된 야곱의 장막들을 돌이키고 그 거하는 곳들을 긍휼히 여길 것이라 그 성읍은 자기 산에 중건될 것이요 그 궁궐은 본래대로 거하는 곳이 될 것이며
18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Jacob's tents and have compassion on his dwellings; the city will be rebuilt on her ruins, and the palace will stand in its proper place.
19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자의 목소리가 그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케 하리니 쇠잔치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비천하지 아니하겠으며 20 그 자손은 여전하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무릇 그를 압박하는 자는 내가 다 벌하리라
19 From them will come songs of thanksgiving and the sound of rejoicing. I will add to their numbers, and they will not be decreased; I will bring them honor, and they will not be disdained. 20 Their children will be as in days of old, and their community will be established before me; I will punish all who oppress them.
21 그 왕은 그 본족에게서 날 것이요 그 통치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며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므로 그가 내게 접근하리라 그렇지 않고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 여호와의 말이니라 2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1 Their leader will be one of their own; their ruler will arise from among them. I will bring him near and he will come close to me, for who is he who will devote himself to be close to me?' declares the LORD. 22 "'So you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23 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4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23 See, the storm of the LORD will burst out in wrath, a driving wind swirling down on the heads of the wicked. 24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will not turn back until he fully accomplishes the purposes of his heart. In days to come you will understand this.
 

본문 해설
☞ 치료의 약속 (30:12~17)
예레미야는 포로기 가운데 있는 백성의 모습을 상처 난 자의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백성의 상처가 너무 심해 고칠 수 없고 그 상처를 치료할 약도 없습니다. 백성이 중병에 걸린 이유는 그들의 허물과 죄악 때문입니다. 백성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은 잔인한 대적의 손에 자신의 백성을 넘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원수들이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조롱하며 비웃을 때 하나님은 백성의 상처를 치료해 낫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백성에게 징계를 허락하시는 분도, 그들을 회복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뿐 아니라 모든 질병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영적, 육적 질병은 모두 나음을 입었습니다. 예수님은 참된 구원자이시며 치료자이십니다.

☞ 언약의 회복(30:18~24)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 후에는 반드시 축복과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포로 된 백성을 돌이키시고 그들의 거주지를 본래대로 회복하십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을 번성케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며, 모든 압박하는 자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슬픔과 애통으로 인한 울음소리 대신에 감사와 즐거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복 사역의 절정은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에 있습니다. 곧 예배의 회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성도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입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은혜와 공로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예수님의 피로 맺은 언약 관계는 결코 파기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언약 밖에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한 진노와 심판이 임합니다.

● 영혼과 마음과 육체의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의 치유를 사모합니까? 내가 치유받아야 할 상처는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 다른 무엇보다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사모합니까?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과 맺은 새 언약 관계에 대해 감사합니까?


오늘의 기도
심판과 징계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회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얻습니다. 슬픔과 애통이 변해 즐거움과 기쁨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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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69편

역경에 대한 탄원

1 ~ 12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

13 ~ 29

대적들에 대한 징계를 호소

30 ~ 36

확신과 찬양

70편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

1 ~ 5

핍박으로부터의 조속한 구원을 호소

71편

노년의 기도

1 ~ 13

변함없는 도움 요청

14 ~ 24

지속적인 찬양에의 다짐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6   시편 69편 ~ 71편         ONE YEAR BIBLE

시편 69편 : 역경에 대한 탄원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 ( 1 ~ 12 )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나는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깊은 물에 들어가니 큰 물이 내게 넘치나이다 내가 부르짖음으로 피곤하여 나의 목이 마르며 나의 하나님을 바라서 나의 눈이 쇠하였나이다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고 부당하게 나의 원수가 되어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 내가 빼앗지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 나의 죄가 주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 주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바라는 자들이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를 찾는 자가 나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하지 마옵소서 내가 주를 위하여 비방을 받았사오니 수치가 나의 얼굴에 덮였나이다 내가 나의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나의 어머니의 자녀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비방하는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내가 곡하고 금식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그들의 말 거리가 되었나이다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비난하며 독주에 취한 무리가 나를 두고 노래하나이다

 

대적들에 대한 징계를 호소 ( 13 ~ 29 )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큰 물이 나를 휩쓸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가 내 위에 덮쳐 그것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비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불쌍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 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 그들의 밥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평안이 덫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의 허리가 항상 떨리게 하소서 주의 분노를 그들의 위에 부으시며 주의 맹렬하신 노가 그들에게 미치게 하소서 그들의 거처가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의 장막에 사는 자가 없게 하소서 무릇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핍박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의 슬픔을 말하였사오니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사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을 생명책에서 지우사 의인들과 함께 기록되지 말게 하소서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확신과 찬양 ( 30 ~ 36 )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곤고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하나니 하나님을 찾는 너희들아 너희 마음을 소생하게 할지어다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 성읍들을 건설하시리니 무리가 거기에 살며 소유를 삼으리로다 그의 종들의 후손이 또한 이를 상속하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가 그 중에 살리로다
 
 
시편 70편 :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


핍박으로부터의 조속한 구원을 호소 ( 1 ~ 5 )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71편 : 노년의 기도


변함없는 도움 요청 ( 1 ~ 13 )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내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내 영혼을 엿보는 자들이 서로 꾀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하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들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지속적인 찬양에의 다짐 ( 14 ~ 24 )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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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58편

불법자들을 고발하는 시

1 ~ 11

불의한 자들에 대한 탄원

59편

방패와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1 ~ 17

산성과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60편

승리를 탄원하는 기도

1 ~ 12

승전에의 기원

61편

땅 끝에서의 부르짖음

1 ~ 8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로를 간구

62편

진정 의지해야 할 대상

1 ~ 12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3   시편 58편~ 62편         ONE YEAR BIBLE

시편 58편 : 불법자들을 고발하는 시


불의한 자들에 대한 탄원 ( 1 ~ 11 )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음이여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그들이 급히 흐르는 물 같이 사라지게 하시며 겨누는 화살이 꺾임 같게 하시며 소멸하여 가는 달팽이 같게 하시며 만삭 되지 못하여 출생한 아이가 햇빛을 보지 못함 같게 하소서 가시나무 불이 가마를 뜨겁게 하기 전에 생나무든지 불 붙는 나무든지 강한 바람으로 휩쓸려가게 하소서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시편 59편 : 방패와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산성과 피난처되시는 하나님 ( 1 ~ 17 )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엎드려 기다리고 강한 자들이 모여 나를 치려 하오니 여호와여 이는 나의 잘못으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나의 죄로 말미암음도 아니로소이다 내가 허물이 없으나 그들이 달려와서 스스로 준비하오니 주여 나를 도우시기 위하여 깨어 살펴 주소서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오니 일어나 모든 나라들을 벌하소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마소서 (셀라) 그들이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고 그들의 입으로는 악을 토하며 그들의 입술에는 칼이 있어 이르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며 모든 나라들을 조롱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니 그의 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나의 하나님이 그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영접하시며 하나님이 나의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가 보게 하시리이다 그들을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 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그들을 흩으시고 낮추소서 그들의 입술의 말은 곧 그들의 입의 죄라 그들이 말하는 저주와 거짓말로 말미암아 그들이 그 교만한 중에서 사로잡히게 하소서 진노하심으로 소멸하시되 없어지기까지 소멸하사 하나님이 야곱 중에서 다스리심을 땅 끝까지 알게 하소서 (셀라) 그들에게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그들은 먹을 것을 찾아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시편 60편 : 승리를 탄원하는 기도


승전에의 기원 ( 1 ~ 12 )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시편 61편 : 땅 끝에서의 부르짖음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로를 간구 ( 1 ~ 8 )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의 서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 주께서 왕에게 장수하게 하사 그의 나이가 여러 대에 미치게 하시리이다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거주하리니 인자와 진리를 예비하사 그를 보호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며 매일 나의 서원을 이행하리이다
 
 
시편 62편 : 진정 의지해야 할 대상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 1 ~ 12 )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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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06
  다른 복음은 없다
   [ 갈라디아서 1:1 - 1:10 ] (찬송190장)
사도적 권위를 훼손하고 그가 전한 복음을 왜곡하는 이들에게 맞서 바울은 자신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사도가 되었고, 자신이 전한 복음만이 참 복음이라고 변증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보내는 자와 받는 자, 축복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과 영원히 영광 받으실 하나님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다른 복음은 없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의 종 바울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복음을 핍박하던 바울을 불러 복음을 위해 핍박 받는 신실한 사도로 삼으신 분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대적자들은 그가 예루살렘 사도들에게서 보냄을 받았으면서도 그들과 다르게 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을 부르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 대변했고, 주인이 원하시는 삶만을 살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주인보다 나를 부르신 분에게 더 충성하면서 그분의 뜻을 받들며 살고 있습니까?

4,5절 아버지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으로 죄 아래 있던 인류가 대속을 받아 새로운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이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 나라의 모든 백성이 영원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 마땅한 이유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6~9절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얻는 구원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한 그 복음에 열렬히 반응하던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이 떠나고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변질시켜 교인들을 교란하자 순식간에 현혹되고 말았습니다. 생명 얻는 복음이 둘일 수 없으니 다시 돌아서지 않는다면 그들은 저주를 자초할 것입니다. 설령 천사가 전해주었다고 해도 바울이 그리스도께 받은 이 복음을 대신할 수도 없고 나란히 할 수도 없습니다. 상대주의와 다원주의를 우상처럼 떠받드는 시대는 ‘관용’(tolerance)을 내세우며 단 하나의 진리와 단 하나의 복음을 ‘독선’이라고 비웃고 있지만, 그리스도가 둘일 수 없기에 천하 만민에게 구원 얻을 길도 둘일 수 없습니다.

10절 바울은 사람이 보낸 사람의 종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보낸 그리스도의 종이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했습니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덧붙이거나 빼거나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단호히 ‘저주’를 경고할 수 있었습니다. 내 주인은 나의 삶을 보고 기뻐하실까요?
기도
공동체 - 복음을 들을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복음을 잘 분별할 통찰력을 항상 주소서.
열방 - 내몽골을 향한 그린폴 생명운동과 내몽골 동포학교 지원 사역이 효과적인 열매를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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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2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
[ 예레미야 29:1 - 29:14 ]
 
[오늘의 말씀 요약]
예레미야가 포로지에 있는 백성에게 편지를 보내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포로 기간이 70년이므로 그들은 그곳에 터를 잡고 번성해야 합니다. 그곳의 평안을 빌며 거짓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과 소망입니다.

☞ 예레미야의 편지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 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1 This is the text of the letter that the prophet Jeremiah sent from Jerusalem to the surviving elders among the exiles and to the priests, the prophets and all the other people Nebuchadnezzar had carried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2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2 (This was after King Jehoiachin and the queen mother, the court officials and the leaders of Judah and Jerusalem, the craftsmen and the artisans had gone into exile from Jerusalem.)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3 He entrusted the letter to Elasah son of Shaphan and to Gemariah son of Hilkiah, whom Zedekiah king of Judah sent to King Nebuchadnezzar in Babylon. It said: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4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o all those I carried into exile from Jerusalem to Babylon: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5 "Build houses and settle down; plant gardens and eat what they produce.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6 Marry and have sons and daughters; find wives for your sons and give your daughters in marriage, so that they too may have sons and daughters. Increase in number there; do not decrease.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7 Also, seek the peace and prosperity of the city to which I have carried you into exile. Pray to the LORD for it, because if it prospers, you too will prosper."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 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8 Yes,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Do not let the prophets and diviners among you deceive you. Do not listen to the dreams you encourage them to have.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They are prophesying lies to you in my name. I have not sent them," declares the LORD.

☞ 하나님의 생각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0 This is what the LORD says: "When seventy years are completed for Babylon, I will come to you and fulfill my gracious promise to bring you back to this place.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11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2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3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 I will be found by you," declares the LORD, "and will bring you back from captivity. I will gather you from all the nations and places where I have banished you," declares the LORD, "and will bring you back to the place from which I carried you into exile."
 

본문 해설
☞ 예레미야의 편지(29:1~9)
예레미야는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들에게 편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유다 백성을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한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 백성에게 그곳에서 자리를 잡고 일상을 살아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많은 해를 그곳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바벨론 성읍이 평안해야 유다 백성도 평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2년 안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성도들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거짓 예언을 물리쳐야 합니다. 또한 국가의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국가가 안정되어야 성도들도 평안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생각(29:10~14)
유다 백성이 당하는 사건들은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과 작정 가운데 일어난 것입니다.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며, 소망과 미래의 희망을 주시려는 것입니다. 축복된 미래를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진실로 찾고 구하는 백성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유다 백성은 포로에서 해방되기까지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성도들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가 차기까지 기다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늘 하나님과의 교제로 나아가야 합니다. 바쁘고 분주한 일상 가운데 조용한 장소를 찾아 하나님과 교제하는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참다운 평안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얼마나 간구합니까?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인도하심에 순종합니까?
● 나를 향한 주님의 생각이 평안과 장래의 소망이라는 말씀을 통해 어떤 위로를 받습니까? 인내함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까?


오늘의 기도
이 세상의 소망은 비관적이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된 미래를 누리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고 찾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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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55편

배신당한 자의 기도

1 ~ 15

배신당한 자의 탄식

16 ~ 23

구원의 확신

56편

어둠 속에서도 비취는 주의 빛

1 ~ 13

압제받는 자의 기도

57편

찬양으로 승리하는 신앙

1 ~ 6

도움을 호소

7 ~ 11

온 세계 위에 높으신 주의 영광을 찬양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2   시편 55편~ 57편     ONE YEAR BIBLE

시편 55편 : 배신당한 자의 기도


배신당한 자의 탄식 ( 1 ~ 15 )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구원의 확신 ( 16 ~ 23 )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편 56편 : 어둠 속에서도 비취는 주의 빛


압제받는 자의 기도 ( 1 ~ 13 )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내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하게 치는 자들이 많사오니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그들이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나를 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사악이라 그들이 내 생명을 엿보았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발자취를 지켜보나이다 그들이 악을 행하고야 안전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시편 57편 : 찬양으로 승리하는 신앙


도움을 호소 ( 1 ~ 6 )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온 세계 위에 높으신 주의 영광을 찬양 ( 7 ~ 11 )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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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장의 주제

절의 주제

시편

52편

강포한 자의 궁극

1 ~ 9

사악한 자의 운명

53편

어리석은 무신론자

1 ~ 6

무신론자의 우매함

54편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마음

1 ~ 7

구원을 확신하는 기도

 

※ 자료 출처 : 호크마 주석

2010-06-11   시편 52편~ 54편         ONE YEAR BIBLE

시편 52편 : 강포한 자의 궁극


사악한 자의 운명 ( 1 ~ 9  )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시편 53편 : 어리석은 무신론자


무신론자의 우매함 ( 1 ~ 6 )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 54편 :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는 마음


구원을 확신하는 기도 ( 1 ~  7 )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변호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낯선 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고 포악한 자들이 나의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셀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참으로 주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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