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8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가복음 10장에서 13장까지이다.

 

10장에서 예수님께서 공생애의 말기에 갈릴리에서 전도 사역을 끝내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노중에 있었던 베레아 전도사역을 갈릴리 전도 사역과

예루살렘 전도 사역의 중간을 잇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11장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신 사실을 강하게 나타내시고, 그가 오신 목적은

이땅의 통치자가 아니라 영적 지도자, 새 하늘과 새 땅의 왕으로 오신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12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데,

특히 지도자들의 잘못, 정치와 종교의 다른 점, 그리고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을 교훈하신다. 13장은 종말론 전반에 관한 예수님의 교훈으로,

이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및 누가복음 21장과 비슷한 내용이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막 13:33)

 

마가복음 10장

예수님께서 베레아에서 전도 사역을 행하셨는데 특별히 제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가르침에 중점을 두셨다.

■ 대속물(45절) :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로를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뜻함

■ 나사렛(47절):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했지만, 헤롯 대왕을 피해 애굽으로 갔다가 다시 갈릴리 지방 나사렛으로 돌아와 사셨다.

마가복음 11장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부패한 성전을 청결케 하셨으며,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메시아성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다.

■ 감람산(橄欖山)(1절):예루살렘 동편 기드론 시내 건너편에 있는 한 동산으로 감람원이라고도 불렸다. 해발 약 800m로 예루살렘보다 약 400m가 높다.

■ 벳바게(1절):무화과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감람 산 부근의 촌락

마가복음 12장

예수님께서는 포도원의 비유를 통해 당시 지도자들의 잘못을 지적하셨고, 신앙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 렙돈을 통하여 올바른 헌금관을 교훈하셨다.

■ 긴옷(38절):서기관들은 흰 세마포가 땅에 끌릴 정도로 길게 만든 예복을 입고 다녔다. 이는 자신이 고상한 신분의 사람임을 과시하는 것이다.

■ 렙돈(42절):렙돈은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통용되던 화폐 중 가장 작은 단위의 동전으로, 일 렙돈의 가치는 일 데나리온의 1/16에 해당됨

마가복음 13장

예수님께서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 마지막 때에 관한 징조와 그 때를 대처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를 가르쳐 주셨다.

■ 공회(9절):유대인들의 최고 정치, 종교 기관인 ‘산헤드린’을 말함

 

깨어나야 할 때

 

마가복음 13장 33절에 예수님께서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으로 주의하고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이 점점 어두워져간다고 한탄만 하고 있겠는가?

세상의 빛으로 우리를 부르셨으니 이제 우리가 깨어 일어나야하지 않겠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후원하는 교회인 좋은교회(정도영 목사)와 신광교회(박성도 목사)의

            성장과 부흥을 통해 자립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가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직장생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민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찰 및 해양경찰들의

            올바른 법집행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6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6장에서 마가복음 5장까지이다.

 

26장은 고난 주간 중 목요일에 발생한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내일이면 닥쳐 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셨다. 27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건을

 기록한 슬픔과 아픔의 장으로서 성경의 대주제인 ‘구속사’의 절정을 묘사하고

있다. 즉 죽음의 운명에 처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경륜을 구약의

 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서서히 이루어 오셨던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친히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한 구원 사역을 완성하시려는 것이다.

28장에는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기독교인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요, 요체이다.

 

마가복음 1장에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위한 준비 과정과 복음 사역을

 시작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공생애 사역을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일생을 바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우리 자신을 철저히 무장

시켜야 함을 깨우쳐 준다. 2장은 예수님께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비난을

기록하고 있다. 3장에는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택하시며, 서기관들의 비난에

대하여 답변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4장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비유로 가르치고 있는데, 이처럼 비유로만

가르치신 이유는 천국의 복음이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가복음이 대체로

 ‘미래적’이며, ‘종말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4장의 비유들은 예외적으로 ‘현세적’이며, ‘정신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5장에서는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하여 사랑의

 주님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으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마태복음 26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내일이며 닥쳐 올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최후의 준비로써 겟세마네 철야기도를 행하셨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십자가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공급받으시고 의연히 십자가를 향하여 나가시게 되었다.

■ 가야바(3절) : 이 당시 대제사장으로서 A.D.18~36년 사이에 재직하였으며, 전임 대제사장 안나스의 사위였다.

■ 베다니(6절) : 감람산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촌락으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쪽으로 약 3km지점에 있다.

■ 은 삼실(15절) : 구약시대에는 노예 한 명의 몸값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이 값에 팔리심

■ 겟세마네(36절) :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에 위치한 감란 산에 있는 동산

■ 열두 군단(53절) : 로마 군대의 한 군단은 6,000명으로 구성됐음. 즉 매우 많은 숫자를 뜻함

마태복음 27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총독 빌라도에게 사형을 선고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리고 무덤에 장사되셨다.

■ 빌라도(16절) : A.D.26~36년 사이에 유대의 제5대 총독으로 재임한 본디오 빌라도를 말함

■ 관정(27절) : 로마 총독의 관저 또는 군대의 사령부를 의미함. 일반적으로 이곳은 안토니우스 성채 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됨

■ 골고다(33절) : 해골 모양을 한 조그만 바위 언덕으로 추측됨

■ 해융(海絨)(48절) : 바다 동물의 정제된 뼈 등으로 만든 천연 스펀지

■ 인봉(66절) : 사람들은 무덤과 그 입구를 막은 돌의 접한 부분을 진흙 또는 밀랍으로 덮은 끈 뭉치로 막고, 끈에 로마 인장을 찍어 인봉하였다.

마태복음 28장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어 제자들을 향해 지상 명령을 내리셨다.

마가복음 1장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준비했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으며, 네 제자를 부르셨으며 공생애 초기부터 큰 권능으로 각종 병자들을 고치셨다.

■ 신발끈(7절) : 당시에는 주인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종 또는 하인이 주인의 먼지 묻은 신발의 끈을 풀어 신발을 벗겨 주고 발을 씻겨 주는 습관이 있었다.

■ 회당(會堂)(21절) : 유대인들의 중심적인 종교 집회소로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에 생긴 것으로 추측됨

마가복음 2장

계속되는 예수님의 전도 사역과 함께 예수님의 능력과 명성을 질투하는 유대 지도자들의 비난이 더욱 심해져 갔다.

■ 서기관(6절) : 전문적으로 모세의 율법을 보조, 필사, 해설하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던 유대인 교사들을 말함

■ 진설병(陳設餅)(26절) : 성소 안 떡상 위에 진열해 둔 거룩한 떡을 말함

마가복음 3장

예수님에 대한 유대 지도자들의 적개심은 날로 커졌고, 그 와중에서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택하시며, 서기관들의 비난에 대하여 답변하셨다.

■ 헤롯당(6절) : 당시의 갈릴리와 베레아 지방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를 지지하던 유대인 그룹을 말함

■ 이두매(8절) : 히브리어로 에돔의 헬라어 명칭으로 유대 지방 남쪽의 서부 팔레스타인 지역을 말함

■ 바알세불(22절) : 헬라어로 하늘에 거하는 자들의 주인, 하늘의 주라는 뜻으로 귀신의 우두머리인 사단을 가리킴

마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치셨다.

■ 고물(38절) : 배의 뒤쪽 부분, 곧 선미를 말함

마가복음 5장

예수님께서는 거라사 지방에서 군대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으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시고, 혈루병 앓던 여인을 고치시는 등 병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 거라사(1절) : 갈릴리 바다에서 남동쪽으로 약55km 지점에 위치한 데가볼리 지역의 한 중심도시로 보고 있다.

■ 회당장(會堂長)(22절) : 회당 예배를 주관하고 회당의 사업들을 감독하며 회당 건물을 돌아볼 뿐 아니라 예배 시에 구약을 낭독하고 설교할 사람을 지명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

■ 혈루증(25절) : 외부로 또는 내부로, 계속 또는 간헐적으로 피를 흘리는 병

 

의인 vs 죄인

 

마가복음 2장 17절에 예수님께서는 의사는 건강한 자에게는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 쓸 데 있다고 말씀하시며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기독교인은 착하다. 또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면 성령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자칫 영적인 우월감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착해!’, ‘나는 저 사람보다 거룩해!’ 또 교회 안에서도 영적인

우월감에 빠질 수 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성경 말씀을 잘 알아!’, ‘나는 저 사람

보다 기도 많이 해!’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당신은 의인인척

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죄인임을 자복하며 통회하는 심정으로 주의 도우심을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가? 당신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교역자들 위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주시는 믿음과 지혜로

           교회를 봉사하고 섬김에 부족함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증거가 있는 가정,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믿음을 지키는 가정, 사랑의 행위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학교가 학생들에게 있어 지(知), 덕(德), 예(禮), 체(體)등 인격적인

           성숙을 함께 훈련하고 함께 배워가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서는 다른 복음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명을 얻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지니고 오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사건을

통하여 좌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와 주님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하시며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특별히 마가복음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언급하면서도 그것보다는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더 강조하고 있다.

 

본서의 내용으로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준비가 1장 1절부터 13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1장 14절부터 6장 29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안팎에서의 사역이 6장 30절부터 9장 29절까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이

9장 30절부터 50절까지, 예수님의 유대와 베레아 사역기 10장 1절부터

52절까지, 예수님의 예루살렘 사역이 11장 1절부터 15장 47절까지,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구역 사역의 완성이 16장 1절부터 20절까지이다.

 

종의 섬김

(1:1~10:52)

갈릴리

활동

(1장~9장)

종의 출현

(1:1~13)

갈릴리 베레아

(행하심으로)

 

 

 

종의 사역

(2:13~8:26)

상경기

(10장)

종의 정체성

(8:29,30)

종의 희생

(11:1~16:20)

예루살렘의

활동기

(11~16)

종의 가르침

(8:31~13:37)

유다와

예루살렘

(말씀으로)

 

종을 거부함

(14:1~15:47)

종의 부활

(16:1~20)

 

 



성경통독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제5일 함께 읽을 말씀은

마태복음 21장에서 25장까지이다.

 

21장부터는 고난 주간의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7일 중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까지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22장에는 고난 주간의 셋째 날에 발생했던

 성전에서의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23장은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를 기록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살인, 간음, 도적질과 같은

 죄악에는 설령 관용을 베푸실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끝까지 의로운 체하는

 자들의 외식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잡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명심해야겠다.

24장25장은 감람산 설교인데 ‘작은 계시록’이라 불릴 정도로 묵시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그래서 24장은 그리스도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환난을 예언적 형식으로 밝혀 주며, 25장은 세 가지 중요한 비유를 예화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너희가 기도할 대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마태복음 21장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 호산나(9절) :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나이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

■ 세리들과 창녀들(31절) : 세리는 동족 착취와 재물에 대한 탐욕 때문에, 창녀는 하나님의 백성을 음란케 하는 행위 때문에 당시에 가장 멸시받던 계층임

마태복음 22장

예수님은 성전에서 대적자들로부터 납세, 부활, 계명 문제에 대하여 공박을 받지만 이러한 논쟁에 있어서도 완벽한 답변으로 승리하셨다.

■ 헤롯 당원(16절) : 갈릴리와 베레아 집의 분봉 왕인 헤롯 안디바(B.C.4 ~ A.D.39)를 지지하던 유대인 정당의 구성원들을 말함

■ 강령(綱領)(24절) : 어떤 취지나 입장을 골자만 간단히 요약한 것

마태복음 23장

예수님께서 유대지도자들이 외식에 대하여 통렬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는데, 이러한 경고의 메시지는 주께서 몸서리치도록 증오하시는 죄악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어 듣는 자마다 심각한 충격을 받게 하였다.

■ 경문(經文)(5절) : 이스라엘 남자들이 가죽 끈으로 이마와 왼쪽 팔 윗부분에 묶고 다녔던 조그마한 상자를 말함

■ 옷술(5절) : 유대인들이 흰 실과 푸른 실을 꼬아서 겉옷자락 네 곳에 달고 다녔던 술을 말함

■ 박하, 회향, 근채(23절) : 음식을 향기롭게 만드는데 이용되는 아주 작은 풀들로서 의약 재료로 사용되었다.

■ 회칠(灰漆)한 무덤(27절) : 유월절과 같은 절기 중에 순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시체나 뼈에 접촉됨으로써 종교적으로 부정하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눈에 잘 띄도록 회를 칠한 무덤

마태복음 24장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발생할 징조들과 대환난을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5장

예수님께서 세 가지 비유를 통해 말세자말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기 위한 성도의 생활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21장 22절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는 고난을 받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이다.

십자가에 이미 자신을 내어주시기를 각오하고 계신 것이다.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주신 우리 주님께서 무엇을 아끼시겠나?

기도하여 얻으라! 믿고 구하는 자에게 주시리라!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살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피택되어 임직을 준비하는 12명의 피택자들이

           소명과 사명에 감사하며 충성된 청지기로 헌신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 아내, 어머니, 딸들이 남편을 내조하며 살림을 살피며 자녀들을 양육

           하는데 지혜로운 아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라] 국군 장병들이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으로 병영생활을 하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군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요일

주요사건

해당부분

평행구절

비고

벳바게 도착

마 21:1

 

안식일

예루살렘 입성

마 21:2-11

막 11:1-11

눅 19:29-44

요 12:12-19

종려주일,

고난주간 시작

성전정화,

무화과 나무 저주

마 21:12-17

막 11:12-19

눅 19:45-48

 

유대인과 문답,

각종 비유, 종말론,

가룟 유다의 반역

마 21:18-26:16

막 11:20-14:11

눅 20:1-22:6

요 12:37-50

 

해당기록이 없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마 26:17-46

막 14:12-42

눅 22:7-46

요 13:1-18:1

 

십자가에서 죽으심

마 26:47-27:61

막 14:43-15:47

눅 22:47-23:56

요 18:2-19:42

고난일

무덤에 계심

마 27:62-66

 

안식일

고난주간 끝

부활하심

 

 

부활주일

 

 

 

 

 



 

2011

22

06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 나훔 3:1 - 3:19 ]

(찬송256)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니 아무도 심판을 막을 수 없습니다. 요새 노아몬의 멸망처럼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선지자는 이것을 모르는 니느웨를 조롱합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니느웨의 죄악을 폭로하다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니느웨가 당할 수치

5
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7 그 때에 너를 보는 자가 다 네게서 도망하며 이르기를 니느웨가 황폐하였도다 누가 그것을 위하여 애곡하며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할 자를 구하리요 하리라

노아몬의 멸망에서 배우지 못한 니느웨의 최후

8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9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10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11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2 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니느웨를 향한 조롱과 돌이킬 수 없는 멸망

14
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5 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7 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18 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19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 하나님이 니느웨의 대적이 되시면, 그들은 가장 수치스런 자리로 떨어지고 능욕을 당하고 구경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애도하고 위로하기는커녕 박수를 치면서 환호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금 보내는 찬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실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8~13
1400여 년 동안이나 근동 최대의 성으로서 천혜의 요새였던 노아몬(애굽의 테베)도 앗수르(니느웨)에게 멸망했듯이, 니느웨도 멸망할 것입니다. 구스와 애굽의 번영과 강성함도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힘으로 누린 것은 거짓 샬롬이었으며, 새로운 역사 앞에서 아무도 견뎌내지 못했습니다. 나만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여 거짓 안전 속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14~17
앗수르를 조롱하십니다. 포위될 것을 대비하여 물을 저장하고, 산성을 견고케 하고, 벽돌가마를 수리해봐야 심판을 견딜 수 없습니다. 메뚜기 떼에게 초토화된 들판처럼 불이 성을 사르고 칼이 그들을 벨 것입니다. 죄인들이 장래를 대비하는 일은 심판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항복하고 회개하는 일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 앗수르, 그들은 심판을 받을 만했습니다. 그들의 고소장에는 살육과 포학과 거짓과 탈취의 죄목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군대가 지나간 곳엔 시체가 쌓였습니다. 음녀가 음행으로 유혹하듯, 자기 야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하고 부도덕한 나라였습니다. 권력과 부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면서 정의로울 수 있을까요? 남의 피를 흘리지 않고도 그것을 쟁취하는 일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18,19
니느웨를 향한 처절하고 철저한 심판이 그들의 악랄한 칼과 말굽에 쓰러지고 짓밟히고 약탈당하던 이들에게는 손뼉 치며 환호할 만한 기쁨의 소식이 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죽고 백성들은 흩어지고 니느웨는 다시 재건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질 것입니다. 악인들의 철저한 멸망이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함께 도전을 주지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 - 주님이 대적하시는 인생은 견딜 수 없사오니, 늘 주님을 인정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열방 - 인도 오릿사의 SU와 선교사들에게 담대함과 필요한 자원을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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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씀 : 사무엘상 30장 1절 ~ 6절

* 제 목 : 『 인생의 겨울, 마음으로 일어나라! 』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을 꼽으라면, 누구나 서슴없이 다윗이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다윗에게는 인생의 겨울이 누구보다 길고 험난했던 것 같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도 사울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 죽음의 위험 속에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윗은 철천지원수의 나라 블레셋으로 망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블레셋 아기스왕은 다윗에게 전쟁에 참전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신이 다스려야하는 백성들과 싸워야 하다니,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다행히 블레셋 방백들의 반대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다윗의 겨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흘 만에 살던 성읍으로 돌아왔을 때 다윗은 처참한 관경을 직면하게 된다. 그 사이 아말렉 사람들이 침노하여 성읍을 불사르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사로잡아 끌고 갔던 것이다. 4절에 보면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초보아빠지만 이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다윗이 위대한 이유는 그 뒤에 있다. 6절에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는 말까지 나온다. 이 때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다윗은 마음에 결단을 하고 하나님이 다윗의 삶에 개입하실 수 있도록 스스로 일어났던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에게 아말렉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을 수 있는지를 묻는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8절)라고 말씀해 주신다.다윗은 사흘 동안 먹지도 않고 마시지고 않고 그들을 추격하여 결국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19절)라고 말씀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떤 인생의 계절을 지나고 있을까? 만약 겨울과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의 인생에서 항상 겨울일 수는

없다는 것이다. 추우면 추워질수록 봄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실패와 성공은 하루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기대하라! 인생의 봄이 올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힘입고 스스로 일어나라! 내가 스스로 일어나려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님, 형제, 자매, 배우자, 자녀들,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을 힘입고 마음의 결단을 하고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인생의 겨울, 마음으로 일어나라!

2011

25

01

  예수님의 정체와 제자의 길

   [ 마가복음 8:27 - 9:1 ]

(찬송367)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예고하시자 그 길을 가로막습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 모두에게 십자가의 길이 영생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예수님의 정체에 대한 고백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베드로의 오해와 예수님의 꾸중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치를 대가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1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줄은 알았지만, ‘어떤’ 그리스도이신지는 몰랐습니다. 그가 바란 것은 사람들이 기대한 메시아였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로마를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근동의 강대국으로 만드실 분이 아니라, 사탄의 나라를 이기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분입니다. 검과 창이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세우실 것입니다. 남을 죽여서가 아니라 자기가 죽어서 세우실 것입니다.

32,33
십자가의 길을 가로막고 예수님을 꾸짖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자들은 제자이지만, 예수님 앞에서 그분을 가르치고 이용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사탄의 하수인입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내 뜻만 고집하는 것은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욕보이는 것입니다.

38
~9 1 우리가 지금 하나님 나라에 반응한 대로 하나님도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상에서 나는 예수님의 통치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께 복종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기꺼이 손해와 오해를 감수하면서도 그분의 뜻을 좇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7~29,32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나 엘리야 혹은 선지자 정도로 이해하였지만, 베드로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는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을 정치적 속박에서 해방시켜 다윗 시대의 영화를 회복하는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였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죽음’예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였을 것이고, 예수님을 ‘꾸짖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아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무얼 기대하며 따르고 있습니까?

34~37
십자가는 예수님뿐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사명’이요 ‘살 길’입니다. 나의 주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되, 예수님처럼 목숨까지 버려서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은 희생도, 손실도, 헌신도 아닙니다. 버린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공동체 -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서 제가 좀더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에 잘 복종하게 하소서.
열방 - WEM(국제복음선교회)의 김용식, 김청자(M), 이동수, 반은혜(본부)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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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없이 많은 나의 축복 리스트 중에서도 내 마음이 비통했던 사건이 가장 앞에 기록되어 있다.-에드워드 영
 
2011.01
25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 다니엘 6:24 - 6:28 ]
 
[오늘의 말씀 요약]
왕이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습니다. 그리고 백성에게 조서를 내려 다니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다니엘은 바사 왕 고레스 시대에까지 형통합니다.

☞ 참소자들의 최후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4 At the king's command, the men who had falsely accused Daniel were brought in and thrown into the lions' den, along with their wives and children. And before they reached the floor of the den, the lions overpowered them and crushed all their bones.

☞ 다리오 왕의 조서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5 Then King Darius wrote to all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throughout the land: "May you prosper greatly!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6 "I issue a decree that in every part of my kingdom people must fear and reverence the God of Daniel. "For he is the living God and he endures forever; his kingdom will not be destroyed, his dominion will never end.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 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7 He rescues and he saves; he performs signs and wonders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He has rescued Daniel from the power of the lions."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28 So Daniel prospered during the reign of Darius and the reign of Cyrus the Persian.
 

본문 해설
☞ 참소자들의 최후(6:24)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뿐 아니라 그들의 처자까지도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뼈까지 부서뜨렸습니다. 굴속에 있었던 사자들은 순한 사자들이 아니라, 아주 사납고 잔인한 사자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이 사자 굴에 던져져 잡아먹히는 광경은 다니엘의 구원이 놀라운 기적임을 증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무죄한 자를 참소하는 악인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서로 참소하고 고소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성도들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나 거짓으로 형제를 속이는 일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름을 기억하고 절대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 다리오 왕의 조서(6:25~28)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최종 승리를 맛봅니다. 사자 굴에서 나온 다니엘을 목격한 다리오 왕은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다리오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고 명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통치하는 세상 나라를 능가하는 또 다른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권세는 영원무궁합니다.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통해 바벨론의 어떤 신들도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셨고,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어려운 고난과 시험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극복하며 승리했고 다리오와 고레스 시대에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눈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눈을 들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내 주장만 펴면서 동료의 허물을 들춰내어 비방하고 참소하지 않습니까?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인내합니까?
● 하나님이 함께하신 삶의 간증을 통해 믿지 않는 동료를 전도합니까? 하나님을 굳게 의지함으로 고난 가운데 피할 길을 얻습니까?


오늘의 기도
다니엘을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렸던 것처럼 제 삶을 통해서도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뜻을 정하고 믿음을 지키는 가운데 형통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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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법을 멋대로 다루고 속일지 모르지만, 심판은 오고 있고, 그 심판에 항소할 수 없다.-모린필립지포드
 
2011.01
21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된 왕
[ 다니엘 5:25 - 5:31 ]
 
[오늘의 말씀 요약]
기록된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왕이 하나님 앞에 부족하므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나라를 넘겨주신다’라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을 셋째 치리자로 삼습니다. 그날 밤 벨사살 왕이 죽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습니다.

☞ 해석의 내용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5 "This is the inscription that was written: MENE, MENE, TEKEL, PARSIN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6 "This is what these words mean: Mene: God has numbered the days of your reign and brought it to an end.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7 Tekel: You have been weighed on the scales and found wanting.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8 Peres: Your kingdom is divided and given to the Medes and Persians."

☞ 벨사살 왕이 죽임 당함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29 Then at Belshazzar's command, Daniel was clothed in purple, a gold chain was placed around his neck, and he was proclaimed the third highest ruler in the kingdom.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0 That very night Belshazzar, king of the Babylonians, was slain,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 이세였더라
31 and Darius the Mede took over the kingdom, at the age of sixty-two.
 

본문 해설
☞ 해석의 내용(5:25~28)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십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에서 ‘메네’는 하나님이 벨사살 왕의 날들을 계수해 그것을 끝내신다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의 악한 통치는 곧 무너질 것입니다.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뜻입니다. 곧 왕의 행위가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미달됐다는 뜻입니다. 교만에 빠진 벨사살 왕은 죄를 회개하지 않았고, 겸손히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베레스’는 왕의 나라를 나눠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넘겨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각 나라의 통치자들을 세우시고 멸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왕들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 또한 성도들의 모든 행위를 하늘의 책에 다 기록하십니다.

☞ 벨사살 왕이 죽임당함 (5:29~3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에게 각종 예물을 주고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았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들 앞에서 사건이 생길 때마다 존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왕들은 다니엘을 높여 주었습니다. 바벨론 왕들은 포로로 끌려온 유다 사람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에 감동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나라의 왕을 능가하는 지혜와 능력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해석대로 벨사살 왕은 그날 밤 죽임을 당하고, 뒤이어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권을 계승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는 교만한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어서는 안 되며, 늘 그분께 영광 돌리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다면 나는 얼마나 부족함이 드러나겠습니까?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지도자 앞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리스도인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마음을 보시고 행위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깨끗한 양심과 책망할 것 없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반드시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말씀에 이끌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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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8

01

  목자가 베푼 광야의 식사

   [ 마가복음 6:30 - 6:44 ]

(찬송453)

거짓 왕 헤롯 왕궁의 방탕한 잔칫상에서는 선지자를 죽이는 참극이 벌어졌지만, 참 왕이신 예수께서 마련하신 광야의 식탁은 목자 없는 양 같은 무리에게 배부름과 만족을 주었습니다.

본문의
중심내용

제자들의 사역보고와 휴식을 위한 이동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무리의 동행과 예수님의 가르침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무리에게 떡을 공급하라고 제자들에게 명령하시다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오병이어로 무리를 배불리 먹이시다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0~32 전도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자들에게 쉼을 권하시고 쉴 곳을 마련해주십니다. 예수님은 마음은 들떠 있지만 몸은 지친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 동쪽으로 향하십니다. 사역의 성과에 취하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적절히 쉬고 있습니까? 사역자에게 쉼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까?

33,34
예수님과 제자들의 행선지를 안 많은 무리가 걸어서 먼저 도착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귀찮게 여기지 않으시고, 영적 지도자(목자)가 없어 갈 길을 모르고 굶주려가는 양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자신의 쉼을 소홀히 여겨서가 아니라, 식민지 아래서 사회 경제적인 쉼뿐 아니라 영적인 쉼마저 잃은 갈릴리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더 중요하게 보신 것입니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이웃의 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39~44
첫 출애굽 후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먹이셨듯이, 새 출애굽의 하나님으로 오신 예수께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목자가 푸른 초장으로 양들을 인도하듯, 목자 없는 양 같은 무리에게 광야에서 천국의 향연을 만끽하게 해주셨습니다. 거짓 왕 헤롯이 주재하는 왕궁 잔치는 화려했지만 방탕하였고, 세상의 권력자들만의 유흥이었으며, 살기와 오만과 미움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참된 왕 예수께서 마련하신 광야의 밥상은 소박하지만 풍성했습니다. 예기치 않은 은혜의 잔치였고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는 소외된 자들의 연회였습니다. 나는 어떤 잔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5~38 무리의 저녁 식사를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그들이 직접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제자들은 그렇게 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고(200데나리온), 무리가 가진 것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라고 대답합니다. 아무리 현실의 문제를 잘 분석해도 예수님을 잘 모르면 해답은 없습니다. 현실을 잘 알면 알수록 절망만 깊어질 뿐입니다. 당혹스런 주님의 명령을 들었다면, 그 대답도 주님께 듣고 그 능력과 자원도 주님께 구하십시오.

기도

공동체 - 저의 참되신 왕 예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잔치에 오늘도 참여하는 복을 주소서.
열방 - 선교지에서 복음전도 사역을 하는 독신 여선교사들의 안전과 풍성한 열매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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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한자는 감사할 줄 모른다. 자기가 받을만한 것을 받는다고 생각할 뿐이다.-헨리워드비처
 
2011.01
18
 
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 다니엘 5:1 - 5:9 ]
 
[오늘의 말씀 요약]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 은그릇으로 술을 마십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씁니다. 왕이 놀라 그 글자를 해석하는 자는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해석하지 못합니다.

☞ 왕의 신성 모독

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1 King Belshazzar gave a great banquet for a thousand of his nobles and drank wine with them.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2 While Belshazzar was drinking his wine, he gave orders to bring in the gold and silver goblets that Nebuchadnezzar his father had taken from the temple in Jerusalem, so that the king and his nobles, his wives and his concubines might drink from them.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3 So they brought in the gold goblets that had been taken from the temple of God in Jerusalem, and the king and his nobles, his wives and his concubines drank from them.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4 As they drank the wine, they praised the gods of gold and silver, of bronze, iron, wood and stone.

☞ 벽에 쓰인 글자
5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5 Suddenly the fingers of a human hand appeared and wrote on the plaster of the wall, near the lampstand in the royal palace. The king watched the hand as it wrote.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6 His face turned pale and he was so frightened that his knees knocked together and his legs gave way.
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7 The king called out for the enchanters, astrologers and diviners to be brought and said to these wise men of Babylon, "Whoever reads this writing and tells me what it means will be clothed in purple and have a gold chain placed around his neck, and he will be made the third highest ruler in the kingdom."
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8 Then all the king's wise men came in, but they could not read the writing or tell the king what it meant.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9 So King Belshazzar became even more terrified and his face grew more pale. His nobles were baffled.
 

본문 해설
☞ 왕의 신성 모독(5:1~4)
영적으로 무지한 이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더럽히고 우상숭배하는 일을 두려움 없이 행합니다. 벨사살 왕은 귀족 1,000명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각종 금, 은 그릇을 가져오게 해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왕과 더불어 술을 마신 자들은 금과 은으로 만든 우상들을 찬양했습니다. 왕의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이며,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에 도전하는 악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썩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우상으로 바꿉니다.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믿음을 갖고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무지해 죽어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벽에 쓰인 글자(5:5~9)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에 도전하는 자들은 스스로 강한 체하나 하나님 앞에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벨사살 왕이 술 취해 있었을 그때에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왕궁 석회 벽에 글자를 썼는데, 그것을 바라본 왕은 안색이 변하며 두렵고 놀라 벌벌 떨었습니다. 즉시 왕은 바벨론 술사들과 점쟁이들을 불러 그 글자를 읽고 해석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글자를 읽고 해석하는 자에게는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어 주며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바벨론의 모든 술사가 들어왔으나 그 누구도 읽고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바벨론 왕들은 술객과 점쟁이들을 찾았으나 누구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의 열쇠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 영적으로 무지할 때 저지르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알지 못해 우상을 숭배하는 친척과 동료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 알 수 없는 답답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어떻게 해결하려 합니까?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에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깨닫고 경험함으로 형통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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