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요약 (요한복음 5장)

 


(1) 오래된 병을 고치시다. (1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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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 양문 곁의 베데스다라는 못에서 38 병자를 고쳐 주십니다. 하지만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후에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을 만나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후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하실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려 한다고 예수님을 더욱 죽이고자 합니다.

 

 

 

(2) 아들의 권한 (19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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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아들도 같이 행한다고 말씀하시며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고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됨으로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으며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예수를 믿게 하는 증언 (30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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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뜻대로 하지 않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심판은 의롭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의 증언과 역사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증언, 성경의 증언, 모세의 증언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는대도 믿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요약 (요한복음 4장)




(1) 사마리아 여자와 말씀하시다. (1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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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사마리아 수가라는 동네의 우물에서 사마리아 여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면 말씀을 시작하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과 남편, 예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자는 말씀을 듣고 동네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여자의 말을 듣고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들의 간청으로 이틀을 유하시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것을 알겠다고 고백합니다.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43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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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사마라아에서 갈릴리로 가십니다. 예수님께서 명절에 예루살렘에서 하신 일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에 가셨을 , 왕의 신하가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을 찾아와 아들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들이 살아 있다.라고 말씀하시고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가던 종들이 아이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고치신 것을 알고 자기와 집안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이것은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 번째 표적입니다.

 

 

 


성경요약 (요한복음 3장)





(1)
예수와 니고데모 (1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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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중에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니고데모를 예수님께서 꾸짖으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는 것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신 것을 알려주십니다.








(2)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22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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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요한이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풀 ,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간다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하여 오히려 기쁨이 충만하다고 말하며 예수님은 흥하여야 하고 자신은 쇠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3)
하늘로부터 오시는 (31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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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위로부터 오시는 이라고 말하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고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시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있다고 말합니다.

 


 

 

 

 

성경요약 (요한복음 1장)

 

 

(1)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1절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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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창조주이시며, 말씀이시고 세상의 빛이십니다. 그 빛 되신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하여 요한을 미리 보내시고 마침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그 이름을 믿고 영접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2) 세례 요한의 증언 (19절 ~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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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찾아와 요한에게 “네가 누구냐” 물을 때, 세례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또, 이사야서 40장 3절의 이사야의 말을 인용하면서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닌데 왜 세례를 베푸는지에 대해서 물을 때, 세례 요한은 자신의 뒤에 오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선포합니다.

 

 

(3) 하나님의 어린 양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29절 ~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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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하면서 내가 전에 말했던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 위에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와 머물렀다고 말하면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이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합니다.

 

 

(4) 첫 번째 제자들 (요한의 두 제자, 35절 ~ 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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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 요한의 제자 중 안드레와 요한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안드레는 예수님과 함께 있다가 시몬을 찾아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하며 시몬을 예수님에게로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이름을 게바라고 바꾸어 주십니다.

 

 

(5) 빌립과 나다나엘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43절 ~ 5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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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튿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 빌립을 만나 제자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찾아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가 모세의 율법과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메시아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냐고 말하지만 빌립은 강권하여 나다나엘을 예수님에게로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시고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고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께서 빌립이 자신을 부르기 전에 자신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나다나엘에게 이보다 더 큰일을 볼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수없이 많은 나의 축복 리스트 중에서도 내 마음이 비통했던 사건이 가장 앞에 기록되어 있다.-에드워드 영
 
2011.01
25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 다니엘 6:24 - 6:28 ]
 
[오늘의 말씀 요약]
왕이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습니다. 그리고 백성에게 조서를 내려 다니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다니엘은 바사 왕 고레스 시대에까지 형통합니다.

☞ 참소자들의 최후

24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24 At the king's command, the men who had falsely accused Daniel were brought in and thrown into the lions' den, along with their wives and children. And before they reached the floor of the den, the lions overpowered them and crushed all their bones.

☞ 다리오 왕의 조서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25 Then King Darius wrote to all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throughout the land: "May you prosper greatly!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6 "I issue a decree that in every part of my kingdom people must fear and reverence the God of Daniel. "For he is the living God and he endures forever; his kingdom will not be destroyed, his dominion will never end.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 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27 He rescues and he saves; he performs signs and wonders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He has rescued Daniel from the power of the lions."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28 So Daniel prospered during the reign of Darius and the reign of Cyrus the Persian.
 

본문 해설
☞ 참소자들의 최후(6:24)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뿐 아니라 그들의 처자까지도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했습니다.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뼈까지 부서뜨렸습니다. 굴속에 있었던 사자들은 순한 사자들이 아니라, 아주 사납고 잔인한 사자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이 사자 굴에 던져져 잡아먹히는 광경은 다니엘의 구원이 놀라운 기적임을 증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무죄한 자를 참소하는 악인들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서로 참소하고 고소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집니다. 성도들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일이나 거짓으로 형제를 속이는 일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따름을 기억하고 절대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 다리오 왕의 조서(6:25~28)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최종 승리를 맛봅니다. 사자 굴에서 나온 다니엘을 목격한 다리오 왕은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다리오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은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고 명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이 통치하는 세상 나라를 능가하는 또 다른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권세는 영원무궁합니다.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를 통해 바벨론의 어떤 신들도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셨고,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어려운 고난과 시험이 많았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극복하며 승리했고 다리오와 고레스 시대에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눈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눈을 들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내 주장만 펴면서 동료의 허물을 들춰내어 비방하고 참소하지 않습니까?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인내합니까?
● 하나님이 함께하신 삶의 간증을 통해 믿지 않는 동료를 전도합니까? 하나님을 굳게 의지함으로 고난 가운데 피할 길을 얻습니까?


오늘의 기도
다니엘을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렸던 것처럼 제 삶을 통해서도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뜻을 정하고 믿음을 지키는 가운데 형통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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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법을 멋대로 다루고 속일지 모르지만, 심판은 오고 있고, 그 심판에 항소할 수 없다.-모린필립지포드
 
2011.01
21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된 왕
[ 다니엘 5:25 - 5:31 ]
 
[오늘의 말씀 요약]
기록된 글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으로, ‘왕이 하나님 앞에 부족하므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나라를 넘겨주신다’라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을 셋째 치리자로 삼습니다. 그날 밤 벨사살 왕이 죽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습니다.

☞ 해석의 내용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5 "This is the inscription that was written: MENE, MENE, TEKEL, PARSIN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6 "This is what these words mean: Mene: God has numbered the days of your reign and brought it to an end.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7 Tekel: You have been weighed on the scales and found wanting.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8 Peres: Your kingdom is divided and given to the Medes and Persians."

☞ 벨사살 왕이 죽임 당함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29 Then at Belshazzar's command, Daniel was clothed in purple, a gold chain was placed around his neck, and he was proclaimed the third highest ruler in the kingdom.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0 That very night Belshazzar, king of the Babylonians, was slain,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 이세였더라
31 and Darius the Mede took over the kingdom, at the age of sixty-two.
 

본문 해설
☞ 해석의 내용(5:25~28)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십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에서 ‘메네’는 하나님이 벨사살 왕의 날들을 계수해 그것을 끝내신다는 뜻입니다. 벨사살 왕의 악한 통치는 곧 무너질 것입니다.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뜻입니다. 곧 왕의 행위가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미달됐다는 뜻입니다. 교만에 빠진 벨사살 왕은 죄를 회개하지 않았고, 겸손히 하나님의 구원을 요청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베레스’는 왕의 나라를 나눠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넘겨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각 나라의 통치자들을 세우시고 멸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왕들의 행위를 심판하십니다. 또한 성도들의 모든 행위를 하늘의 책에 다 기록하십니다.

☞ 벨사살 왕이 죽임당함 (5:29~31)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벨사살 왕은 다니엘에게 각종 예물을 주고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았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들 앞에서 사건이 생길 때마다 존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왕들은 다니엘을 높여 주었습니다. 바벨론 왕들은 포로로 끌려온 유다 사람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에 감동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나라의 왕을 능가하는 지혜와 능력을 갖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니엘의 해석대로 벨사살 왕은 그날 밤 죽임을 당하고, 뒤이어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권을 계승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는 교만한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어서는 안 되며, 늘 그분께 영광 돌리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다면 나는 얼마나 부족함이 드러나겠습니까?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죄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지도자 앞에서도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리스도인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마음을 보시고 행위를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깨끗한 양심과 책망할 것 없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반드시 말씀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말씀에 이끌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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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한자는 감사할 줄 모른다. 자기가 받을만한 것을 받는다고 생각할 뿐이다.-헨리워드비처
 
2011.01
18
 
심판을 선언하는 진노의 손가락
[ 다니엘 5:1 - 5:9 ]
 
[오늘의 말씀 요약]
벨사살 왕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 은그릇으로 술을 마십니다. 그때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벽에 글자를 씁니다. 왕이 놀라 그 글자를 해석하는 자는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해석하지 못합니다.

☞ 왕의 신성 모독

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1 King Belshazzar gave a great banquet for a thousand of his nobles and drank wine with them.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2 While Belshazzar was drinking his wine, he gave orders to bring in the gold and silver goblets that Nebuchadnezzar his father had taken from the temple in Jerusalem, so that the king and his nobles, his wives and his concubines might drink from them.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3 So they brought in the gold goblets that had been taken from the temple of God in Jerusalem, and the king and his nobles, his wives and his concubines drank from them.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4 As they drank the wine, they praised the gods of gold and silver, of bronze, iron, wood and stone.

☞ 벽에 쓰인 글자
5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5 Suddenly the fingers of a human hand appeared and wrote on the plaster of the wall, near the lampstand in the royal palace. The king watched the hand as it wrote.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6 His face turned pale and he was so frightened that his knees knocked together and his legs gave way.
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옷을 입히고 금 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7 The king called out for the enchanters, astrologers and diviners to be brought and said to these wise men of Babylon, "Whoever reads this writing and tells me what it means will be clothed in purple and have a gold chain placed around his neck, and he will be made the third highest ruler in the kingdom."
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8 Then all the king's wise men came in, but they could not read the writing or tell the king what it meant.
9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9 So King Belshazzar became even more terrified and his face grew more pale. His nobles were baffled.
 

본문 해설
☞ 왕의 신성 모독(5:1~4)
영적으로 무지한 이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더럽히고 우상숭배하는 일을 두려움 없이 행합니다. 벨사살 왕은 귀족 1,000명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각종 금, 은 그릇을 가져오게 해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왕과 더불어 술을 마신 자들은 금과 은으로 만든 우상들을 찬양했습니다. 왕의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이며,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에 도전하는 악행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썩지 않을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우상으로 바꿉니다.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과 믿음을 갖고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무지해 죽어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벽에 쓰인 글자(5:5~9)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에 도전하는 자들은 스스로 강한 체하나 하나님 앞에 벌레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벨사살 왕이 술 취해 있었을 그때에 갑자기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 왕궁 석회 벽에 글자를 썼는데, 그것을 바라본 왕은 안색이 변하며 두렵고 놀라 벌벌 떨었습니다. 즉시 왕은 바벨론 술사들과 점쟁이들을 불러 그 글자를 읽고 해석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 글자를 읽고 해석하는 자에게는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어 주며 나라의 셋째 치리자로 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바벨론의 모든 술사가 들어왔으나 그 누구도 읽고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바벨론 왕들은 술객과 점쟁이들을 찾았으나 누구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의 열쇠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 영적으로 무지할 때 저지르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알지 못해 우상을 숭배하는 친척과 동료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 알 수 없는 답답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어떻게 해결하려 합니까?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기도합니까?


오늘의 기도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에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깨닫고 경험함으로 형통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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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7
 
뒤늦게 깨달은 전능자의 주권
[ 다니엘 4:28 - 4:37 ]
 
[오늘의 말씀 요약]
느부갓네살 왕이 궁 지붕을 거닐며 자기 영광을 자랑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립니다. 동시에 그는 왕위에서 쫓겨나 7년간 소처럼 풀을 먹으며 짐승처럼 지냅니다. 정한 기한이 지나자 왕은 총명을 되찾고 진정한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쫓겨난 왕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궁 지붕에서 거닐쌔
28 All this happened to King Nebuchadnezzar. 29 Twelve months later, as the king was walking on the roof of the royal palace of Babylon,
30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0 he said, "Is not this the great Babylon I have built as the royal residence, by my mighty power and for the glory of my majesty?"
31 이 말이 오히려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가로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니
31 The words were still on his lips when a voice came from heaven, "This is what is decreed for you, King Nebuchadnezzar: Your royal authority has been taken from you. 32 You will be driven away from people and will live with the wild animals; you will eat grass like cattle. Seven times will pass by for you until you acknowledge that the Most High is sovereign over the kingdoms of men and gives them to anyone he wishes."
33 그 동시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
33 Immediately what had been said about Nebuchadnezzar was fulfilled. He was driven away from people and ate grass like cattle. His body was drenched with the dew of heaven until his hair grew like the feathers of an eagle and his nails like the claws of a bird.

☞ 회복된 왕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4 At the end of that time, I, Nebuchadnezzar, raised my eyes toward heaven, and my sanity was restored. Then I praised the Most High; I honored and glorified him who lives forever. His dominion is an eternal dominion; his kingdom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35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are regarded as nothing. He does as he pleases with the powers of heaven and the peoples of the earth. No one can hold back his hand or say to him: "What have you done?"
36 그 동시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조회하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입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6 At the same time that my sanity was restored, my honor and splendor were returned to me for the glory of my kingdom. My advisers and nobles sought me out, and I was restored to my throne and became even greater than before.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37 Now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alt and glorify the King of heaven,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 And those who walk in pride he is able to humble.

모사(36절) 책략에 능한 왕의 의논 상대자 혹은 고문
 

본문 해설
☞ 쫓겨난 왕(4:28~33)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니엘의 해석대로 모든 일이 열두 달 만에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왕은 왕궁을 거닐며 장엄한 도성을 바라보고 교만한 마음에 빠졌습니다. 자신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했으며 그 도성이 자신의 위엄과 영광을 드러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왕의 입술에서 채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에서 “나라의 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왕은 소처럼 풀을 먹고 머리털은 독수리 털, 손톱은 새 발톱처럼 되어 궁에서 누린 호화스런 생활과는 다르게 짐승처럼 살게 됐습니다. 왕은 하나님이 정하신 7년간 비참하게 살다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온 세상의 통치자이심을 깨달았을 때 회복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마음의 생각과 입술을 늘 조심해야 합니다.

☞ 회복된 왕(4:34~37)
하나님은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 회복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기간이 찼을 때 왕은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봤습니다. 왕이 하나님을 향해 겸손히 기도했을 때 왕의 총명이 다시 돌아왔고, 나라의 영광과 왕의 위엄과 광명이 회복됐습니다. 왕권을 회복한 왕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했습니다. 그는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 들짐승처럼 생활할 때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능력을 깨닫고는 그분의 권세가 영원하며 그분의 나라가 대대에 지속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진실하며 의롭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히 행하는 자를 낮추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진실하심, 의로우심 앞에 늘 겸손해야 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 내가 이룬 성과와 성공적인 업적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까? 아니면 교만한 마음으로 그 영광을 내가 취합니까?
● 요즘 내 양심은 죄에 대해 얼마나 민감합니까? 무너진 삶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스스로 뭔가 할 수 있을 것처럼 여길 때마다 성령님이 내 생각과 입술을 지켜 주소서. 연단하실 때 의로움과 겸손함을 회복시켜 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숙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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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4
 
하나님을 전하는 이방 왕
[ 다니엘 4:1 - 4:7 ]
 
[오늘의 말씀 요약]
느부갓네살 왕이 백성에게 조서를 내려 하나님이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알립니다. 그 후 왕이 두 번째 꿈을 꾸고 번민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과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 꿈의 해석을 묻지만, 아무도 그 해석을 알려 주지 못합니다.

☞ 왕의 조서

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하는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에게 조서하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많은 평강이 있을찌어다
1 King Nebuchadnezzar, To the peoples, nations and men of every language, who live in all the world: May you prosper greatly!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하노라
2 It is my pleasure to tell you about th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that the Most High God has performed for me.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여,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요 그 권병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3 How great are his signs, how mighty his wonders! His kingdom is an eternal kingdom; his dominion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 왕의 번민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4 I, Nebuchadnezzar, was at home in my palace, contented and prosperous.
5 한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두려워하였으되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을 인하여 번민하였었노라
5 I had a dream that made me afraid. As I was lying in my bed, the images and visions that passed through my mind terrified me.
6 이러므로 내가 명을 내려 바벨론 모든 박사를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매
6 So I commanded that all the wise men of Babylon be brought before me to interpret the dream for me.
7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가 들어왔기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못하였느니라
7 When the magicians, enchanters, astrologers and diviners came, I told them the dream, but they could not interpret it for me.

권병(3절) 권력을 가진 신분, 하나님의 통치를 상징하는 표현임
 

본문 해설
☞ 왕의 조서 (4:1~3)
하나님은 온 세상에 그분의 실제와 능력을 드러내시며,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통치를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왕 느부갓네살에게 그분 자신을 계시하시려고 꿈과 풀무불의 이적을 사용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전하길 즐거워했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자신의 삶 속에서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전하기 위해 온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바벨론 제국의 주관자이심과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가 영원함을 온 백성에게 알렸습니다. 이방 왕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분의 나라가 전파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성도들은 언어와 삶으로, 기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나라를 전하는 자들입니다.

☞ 왕의 번민(4:4~7)
삶 속에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모든 면에서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안한 삶은 한 꿈과 환상에 의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번민하던 왕은 바벨론의 모든 박사를 불러 모아 그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왕은 첫 번째 꿈을 꿨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꿈의 내용을 말해 주면서 해석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박사들 가운데 왕의 꿈을 해석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첫 번째 꿈과 풀무불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음에도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을 찾기보다 이전의 관습과 전통을 의지했습니다. 성도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먼저 묻고 응답받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요즘 내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전합니까?
● 육신의 안일함으로 인해 기도와 말씀 묵상에 게으르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는 것이 몸에 밸 정도로 훈련되어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편안함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는 저의 안일함을 회개합니다. 다시 주님을 향한 열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가장 큰 즐거움으로 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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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12
 
생명에 우선하는 믿음
[ 다니엘 3:13 - 3:23 ]
 
[오늘의 말씀 요약]
왕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다시 기회를 주며,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겠다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분노한 왕은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한 풀무에 그들을 던져 넣으라고 명합니다.

☞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13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온지라
13 Furious with rage, Nebuchadnezzar summon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o these men were brought before the king,
14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14 and Nebuchadnezzar said to them, "Is it true,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hat you do not serve my gods or worship the image of gold I have set up?
15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15 Now when you hear the sound of the horn, flute, zither, lyre, harp, pipes and all kinds of music, if you are ready to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I made, very good. But if you do not worship it, you will be thrown immediately into a blazing furnace. Then what god will be able to rescue you from my hand?"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16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replied to the king, "O Nebuchadnezzar, we do not need to defend ourselves before you in this matter. 17 If we are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 the God we serve is able to save us from it, and he will rescue us from your hand, O king.
18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18 But even if he does not, we want you to know, O king, that we will not serve your gods or worship the image of gold you have set up."

☞ 풀무에 던져진 세 친구
19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19 Then Nebuchadnezzar was furious with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his attitude toward them changed. He ordered the furnace heated seven times hotter than usual
20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20 and commanded some of the strongest soldiers in his army to tie up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throw them into the blazing furnace.
21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21 So these men, wearing their robes, trousers, turbans and other clothes, were bound and thrown into the blazing furnace.
22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22 The king's command was so urgent and the furnace so hot that the flames of the fire killed the soldiers who took up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23 and these three men, firmly tied, fell into the blazing furnace.
 

본문 해설
☞ 그리아니하실찌라도(3:13~18)
정금 같은 믿음이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 대해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분노해 그들을 데리고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면서 절하지 않으면 풀무에 던져 넣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왕은 자신이 마치 그들의 생명을 주관하는 신인 양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왕의 위협 앞에서도 세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극렬히 타는 풀무와 왕의 손에서 능히 건져 내실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이 건져 주시지 않을지라도 절대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풀무에 던져져 죽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신앙, 이것이 바로 순교적 신앙입니다.

☞ 풀무에 던져진세 친구 (3:19~23)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려는 성도는 고난과 핍박을 겪습니다. 그럴 때 성도들은 살아서 역사하시며 종국적으로 우리를 신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한 분노가 가득해 풀무를 평소보다 7배나 뜨겁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결국 세 친구는 옷을 입은 채 결박당해 극렬히 타오르는 풀무에 던져졌습니다. 풀무불은 세 친구를 붙들고 있던 사람을 태워 죽일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때때로 고통의 긴 터널 속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우상 앞에 절하지 않은 세 친구에게도 가혹한 불 시험이 닥쳤습니다. 성도들은 신앙의 목적이 하나님 한 분임을 알고 하늘 상급을 소망하며 고난 가운데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그리 아니하실찌라도’의 믿음으로 살아갑니까? 그들처럼 말씀과 함께 고난 받는 삶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 불 시험과 같은 뼈저린 고통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지킵니까?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인내를 시험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유치하고, 겁쟁이처럼 비겁할 때가 있습니다. 믿고 순종하며 기도했는데도 하나님이 ‘그리 아니하실’ 때, 그때에도 묵묵히 주님만 따르는 신앙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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